전북일보
원광대병원 '이색 피자잔치' 눈길투병중 환우·보호자 등 대상 체험교실 열어
엄철호  |  eomch@jjan.kr / 등록일 : 2016.11.30  / 최종수정 : 2016.11.30  23:25:34
   
▲ 원광대병원은 지난 30일 외래1관 4층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피자 교실’을 열었다.
투병 생활에 지친 입원 환우들과 내원객 등을 위해 이색적인 피자 잔치 한마당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원광대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30일 외래1관 4층 로비에서 투병중인 입원 환우와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미스터피자와 함께하는 피자 교실’을 열었다.

입원환우 및 보호자, 고객 등은 사회복지 차원의 대외 협력 활동 강화 의미에서 기획된 이날의 행사를 통해 피자 도우 만들기, 토핑 올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고 완성 된 피자를 시식하면서 질환치료에 매였던 그간에 아픔의 시간을 잠시 잊었다.

장기 입원 환우 보호자 이 모씨(35·익산)는 “아이를 돌보는게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오늘 생각지도 않은 피자교실이 열려 잠시나마 아이 얼굴에 웃음꽃이 피게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김명주 사회사업팀장은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기업이 뜻을 모아 사회복지와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열린 행사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지역 내 많은 기관들이 힘들고 소외 된 이웃들에 손길을 내미는 활동들이 풍성해 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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