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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전북본부 "송 지사, 규제프리존법 추진 중단하라"
남승현 기자  |  reality@jjan.kr / 등록일 : 2016.11.30  / 최종수정 : 2016.11.30  23:25:32
민주노총 전북본부(본부장 윤종광)는 지난 30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법에 규제가 명시되어 있지 않다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20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했다”며 “그러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아 사회적 부작용이 높을 것으로 우려되는 이 법 추진에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합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규제프리존법은 재벌들이 미르재단에 출연을 확정한 바로 다음 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법 처리를 특별 주문하는 등 박근혜·최순실·재벌의 공모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그러나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8월 10일 ‘규제프리존법을 최우선적로 처리해 주시라고 간곡히 요청한다’는 건의문에 전국 14개 시·도지사와 공동으로 서명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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