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3번째 대국민담화에도 국민 75% "탄핵 찬성"
박영민  |  youngmin@jjan.kr / 등록일 : 2016.12.01  / 최종수정 : 2016.12.01  23:55:20

박근혜 대통령이 3번째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민에게 머리를 숙였지만 탄핵에 대한 찬성 여론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박 대통령 담화가 있었던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전국의 성인 10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일 발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0%p) 결과에 따르면 탄핵에 찬성한 응답자는 전체의 75.3%였다. 이는 지난주 보다 4.2%p 하락한 것이다.

반면,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2.6%p 오른 17.3%였으며, 나머지 7.5%는 ‘모름·무응답’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에서 10.2%p 떨어졌고, 호남(7.4%p)과 대구·경북(6.6%p) 등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했다. 충청지역만 3.9%p 올랐다.

연령별로도 40대에서만 소폭 상승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떨어졌고,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이와 함께 리얼미터가 지난 30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 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기 전 개헌 필요성’에 대해 조사결과 69.7%가 반대했다.

찬성 응답 비율은 14.6%에 그쳤고, 나머지 15.7%는 ‘모름·무응답’이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스마트폰앱, 유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임의전화 걸기 및 임의스마트폰 알림으로 조사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박영민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보내니 배가 아프고
[뉴스와 인물]
취임 1년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취임 1년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또다른 산업동력 여성 인재, 전북경제 중요한 역할 필요"

[이 사람의 풍경]
평생 석정 문학 연구한 원로시인 허소라 교수

평생 석정 문학 연구한 원로시인 허소라 교수 "석정의 문학사적 위치 저평가 바로잡고 싶어"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직장 새내기, 금융상품 선택 요령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속도 설계가 필요하다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실제 용도 따라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 판단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김제 흥사동 공장, 서흥농공단지 내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바람직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