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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치 시민넷 "익산시 지방채 상환 위한 중기육성기금 폐지 반대"
엄철호  |  eomch@jjan.kr / 등록일 : 2016.12.01  / 최종수정 : 2016.12.01  23:55:16
좋은정치 시민넷(대표 손문선)은 1일 익산시의 지방채 상환을 위한 중소기업육성기금 폐지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시민넷은 이날의 성명서 발표를 통해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고 기존의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책을 앞 다투어 내 놓고 있는 상황이고, 익산시의 경우 조성된 산업단지의 분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대 과제 임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된 기금을 폐지하는 것은 정책 흐름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익산시 일반부채 1449억 원 중 72%가 산업단지 조성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미분양율이 57%가 넘는 상황에서 분양을 통한 지방채 해결 대책을 마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1995년부터 힘들게 조성한 기금을 폐지하는 것은 올바른 대책이라 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11월28일에 열린 익산시의회 199회 임시회를 통해 오는 2017년 지방채 367억원 상환 계획을 밝히면서 이중 105억 원은 중소기업육성기금 폐지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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