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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전북청 소속 경무관 탄생
33년만에 전북청 소속 경무관 탄생
  • 남승현
  • 승인 2016.12.0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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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단행된 경찰청 승진 인사에서 33년 만에 전북청 소속 경무관과 3명의 총경 승진자가 배출되면서 답답한 고위직 인사에 활로가 기대되고 있다. 올해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본청과 서울청을 제외한 지방경찰청 중 경무관을 배출한 곳은 전북과 충남 2곳에 불과했다.

강황수 전북청 수사과장은 지난 1983년 치안본부 전북경찰국 시절 송주원 씨가 경무관으로 승진한 이래 전북청 소속으로는 33년 만에 경무관을 달았으며, 김제 출신인 조용식 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도 경무관으로 승진하면서 2명의 전북 출신 경무관이 나왔다.

전북청 주변에서는 조 과장의 승진은 일찌감치 예상돼 왔으나 강 과장의 승진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과 잘됐다는 반응이 엇갈렸다. 강 과장은 이철성 경찰청장과 간부후보 동기(37기)다.

총경의 경우 지난 2014년 3명, 2015년 2명, 2016년 3명에 이어 2017년 3명의 승진자가 배출돼 평년작은 거뒀다는 평가다. 올해 총경 승진에서 경기와 서울, 본청을 제외한 지방경찰청 중 총경 배출자 수는 부산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대구가 각 4명, 전북 3명, 전남·대전·경북·광주·강원 각 2명, 제주·충북·충남 각 1명씩이다.

이는 올해 승진 주력이었던 2007~2008년도 경정급 승진자가 많았던 점과 전북경찰청이 5대 범죄 검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부분이 한 몫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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