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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레이다]열린우리당 공천 여론조사 방식 없을 듯
[뉴스 레이다]열린우리당 공천 여론조사 방식 없을 듯
  • 위병기
  • 승인 2004.02.0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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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의 공천때 도내에서는 여론조사 방식이 도입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도내 정가에 따르면 그동안 여론조사 방식에 의해 공천자를 결정키로 사실상 합의를 봤던 군산의 강봉균-함운경씨는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부분에서 이견을 드러내 합의 도출이 극히 불투명한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도내에서는 첫 여론조사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던 열린우리당 군산지구당이 이처럼 세부문제에 대해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후보에 따라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상대적으로 투표 성향이 높은 연령층에 가중치를 두는 문제 등으로 후보들은 입장을 크게 달리하고 있어 앞으로 타결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이때문에 군산지구당은 앞으로 강봉균, 함운경씨간 최종 조율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합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당과는 관계없이 1천명 가량의 시민을 무작위로 추출, 합동연설회후 후보자를 결정하는 국민경선 방식이 도입될 소지가 크다.

이와 관련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아직 대화의 여지는 있어 속단키 어려우나 현실적으로 14일 여론조사 방식에 의한 공천자 확정은 어려운 쪽으로 가는것 같다”고 전망했다.

한편 열린우리당 남원순창지구당도 이강래-강동원씨간 합의가 안돼 경선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후보가 맞서고 있는 남원순창 지구당에서는 강동원 전 전북개혁신당 상임대표가 여론조사 방식을 주장하는데 반해 이강래 의원측은 중앙당 지침에 따르겠다며 경선방식을 취할 것임을 확실히 했다.

이처럼 단 두명의 후보만이 나선 지역에서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음에 따라 3명 이상의 후보가 나선 타 지구당은 여론조사 방식으로 합의가 이뤄지기는 더욱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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