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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아파트 신규 물량 쏟아진다
익산 아파트 신규 물량 쏟아진다
  • 김진만
  • 승인 2016.12.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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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동 행복주택 등 총 10개 단지 3300세대 / 대부분 중소형…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익산지역 아파트 건설이 침체를 깨고 내년부터 3000세대가 넘는 물량이 쏟아지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건설물량이 뚝 끊기면서 몇 년째 얼어붙었던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익산시에 따르면 LH가 시공 중인 인화동 행복주택을 비롯해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제일 오투그란데 2개 단지 등 내년에만 총 10개 단지의 아파트 건설이 추진된다. 세대수만 3300세대에 달한다.

먼저 LH는 인화동 행복주택과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2개 단지의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2018년 3월 입주예정인 인화동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36㎡, 612세대가 건설된다. 평화동 주거환경개선사업은 33~54㎡의 임대아파트 200세대와 59~85㎡ 규모의 687세대 등 총 887세대가 건설되며 오는 19년 12월 입주예정이다.

제일건설은 평화동과 어양동 등 2개 단지에 아파트 건설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인근의 평화동 오투그란데는 전용면적 85㎡규모의 171세대가 건설되고, 어양동 오투그란데는 85㎡, 55세대가 건설되며 각각 18년 10월과 11월 입주예정이다.

이 외의 민간건설사들이 추진하는 아파트도 6개 단지에서 추진된다.

부송동 코아루아파트는 59㎡규모의 172세대가 18년 9월 입주예정으로 추진되고, 건설중에 부도를 겪었던 송학동 성안임대아파트도 46㎡규모의 117세대가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영등동 남성동 후문 쪽의 전용면적 17㎡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 271세대는 내년 11월 준공예정이고, 영등동 국가산업단지 한쪽에 건설되는 센트럴파크는 내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49㎡규모의 오피스텔 136세대와 도시형생활주택 123세대가 건설된다.

어양중학교 인근에 금동산업개발이 건설하는 85㎡규모의 256세대는 이번주 중 익산시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고, 도시경관심의를 통과한 마동 수도산 인근에 추진되는 59~85㎡, 500세대 규모의 아파트도 18년 준공 예정을 목표로 건설된다.

뚝 끊겼던 익산의 아파트 건설시장이 내년부터 활기를 띠게 되면서 지역건설업계도 침체를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는 “LH가 시공하는 2개 단지를 제외하고는 중대형 단지보다는 소규모 단지의 아파트가 많이 건설된다”며 “갑자기 많은 물량이 쏟아지게 되면서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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