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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종 낙관적 전망 확산
IT 업종 낙관적 전망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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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2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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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연말을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모습이였다.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됐으나 배당락일 기관의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약세를 기록하며 지수는 전주 대비 9.44포인트(0.46%)하락한 2,026.46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연초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는 1월효과기대감으로 상승하는 모습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1.69포인트(1.89%)상승한 631.44포인트로 마감했다.

2016년 증시는 지수박스권을 유지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부터 거래시간을 30분 연장했지만 거래량, 거래대금이 모두 줄어들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은 반대행보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작년 대비 3.3% 상승했지만 코스닥지수는 7.5% 하락했다.

증시의 여러이슈들이 있었지만 모멘텀이 부족해 수 년째 박스권흐름을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폭발사태에도 불구하고 최고가를 수차례 돌파하며 180만 2,000원으로 한해 상승률이 43%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선전으로 유가증권시장 업종별 주가상승률은 전기전자 업종이 35%로 가장 높았다.

한미약품의 경우 기술수출 호재로 상승했지만 기술수출 해지악재와 늑장공시로 폐장일까지 영향을 미치며 1년만에 시가총액 절반 이상이 하락했다.

IPO(기업공개)시장도 주요회사들의 코스피시장 쏠림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6개사가 IPO에 나섰고, 규모는 4조 30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 두산밥캣 같은 국내외 우량기업 상장으로 코스피시장이 시가총액 1300조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2017년 첫해는 최근 외환시장에서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가 10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

이는 추가적인 변동성이 크지 않다면, 원화약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감내하고도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근거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국내 12월 수출지표도 2개월 연속 개선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는 2017년 한국 수출경기의 플러스전환을 예측하는 신호로 해석가능하며 실제로 수출경기의 플러스전환이 이루어지면, 2017년 실물경기의 하방리스크를 완충작용을 하며 기업의 실적회복세도 지속되고, 경기민감업종 수출대형주도 지속적인 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삼성전자의 4분기 잠정실적 발표도 예정되어 있고,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8조 1000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전기대비 55.9% 증가로 형성되어 있는 상황이다.

반도체가격 상승, 수출 출하량 증가, 우호적 환율여건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IT 업종 전반에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세계최대 전기전자 제품박람회(CES)에서 스마트홈,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자율주행자동차, 차세대디스플레이,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을 선보여 국내증시에서도 관련 종목들의 종목장세가 예상되어, 관심있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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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점장 2017-01-02 17:51:15
육류담보대출 발목 금감원은 불완전한 담보물을 기초로 다수의 금융회사가 대출해준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은행 중에는 전북은행 한 곳의 100억원대 대출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