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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방사능 대피' 안전체험시설 설립전북교육청, 삼인종합학습장 리모델링 9월 개관
김종표 기자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01.04  / 최종수정 : 2017.01.04  22:53:14

전북교육청이 고창 삼인종합학습장을 리모델링해 학생 안전체험시설로 만든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의 학생 안전체험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5억 원을 들여 고창 삼인종합학습장 리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직 교사와 전문 경력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안전교육 7대 표준안과 연계된 체험시설을 건립해 오는 9월부터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영광 원자력발전소와 인접한 이곳을 방사능 대피 체험교육 시설로 특화하고, 지진 체험 및 소방안전·응급처치 등 각종 재난 안전 체험 시설을 갖춰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기관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전북지역 안전체험시설은 전북 119안전체험관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전북학생교육원, 어린이 교통공원(전주·군산·정읍·남원)을 포함해 모두 8곳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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