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맹소영의 날씨이야기
몸속 한파주의보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1.09  / 최종수정 : 2017.01.09  22:41:30

기상청에서는 10월에서 4월 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혹은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인 날씨가 이틀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한파주의보를 발표한다.

오늘 우리 지역의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3℃ 안팎으로 평년 이맘때에 걸맞는 겨울날씨지만, 14℃ 가까이 훌쩍 올랐던 지난 주말과 비교한다면 엄청난 기온 하락이다.

한파주의보 수준은 아니지만, 우리 몸이 느끼는 기온의 상대성은 아주 커 실제 기온보다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겠다.

내일은 기온이 영하 5℃까지 더 떨어진다고 하니, 지난주 봄 날씨에 익숙해진 우리 몸이 추위에 당황하지 않도록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하자.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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