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주 원도심, 아시아 문화심장터로"김승수 시장 신년회견 "중앙·풍남·노송동 등 100만평에 100색 입혀 사람중심 명품도시로"
백세종 기자  |  bell103@jjan.kr / 등록일 : 2017.01.10  / 최종수정 : 2017.01.11  14:39:19
   
▲ 10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전주시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승수 시장이 원도심 330만㎡(약 100만평)를 아시아 문화심장터로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 안봉주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 원(구)도심 100만평(330만㎡)을 아시아의 문화 심장터로 키우고 그 100만평 안에 100가지 색을 채워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는 새해 시정 추진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10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가진 신년 기자회견에서 “2020년 파리와 로마를 뛰어넘는 전주를 목표로 전주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원도심에 대한 아시아 문화 심장터 100만평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며 “원도심을 중심으로 역사도심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등으로 새로운 문화관광거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 문화 심장터 사업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개별 사업들을 하나의 지향점으로 결합하는 것”이라며 “원색장 농촌관광거점마을과 선미촌 재생 프로젝트, 200억원대 구도심 재생 사업, 동학농민역사공원, 서학동 예술인 마을, 4대문 역사도심 기본 계획 등이 하나의 지향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그 목표가 바로 아시아 문화 심장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 문화 심장터 사업 추진으로 인한 원도심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우려 등에 대해 김 시장은 “원도심이 서부신시가지처럼 개발된다면 경쟁력을 잃고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일부 토지주들의 반발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전주시의 계획을 설명하고 이해시키겠으며, 규제에 따른 피해는 인센티브로 보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한옥마을은 전통이라는 규제 조건이 명확했지만, 원도심 100만 평에는 높이만 제한하고 디자인과 색상 등 100가지 색깔을 집어넣을 것”이라며 “그 색은 건축높이만 제한될 뿐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문화 심장터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 Top 3 문화도시 도약과 △전주형 사람의 경제 구축 △사람중심 복지정책 확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구현 등 4대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위한 20개 핵심전략 추진계획도 밝혔다.

김 시장은 “2017년에도 전주시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사람, 생태, 사람의 경제를 기반으로 전주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

백세종 기자 다른기사 보기    <최근기사순 / 인기기사순>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2)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경
전통도 중요하지만 외연확대해서 파이를 키우시오
전주김제통합 말이오 더 큰 발전이 있을것이오

(2017-01-11 17:44:14)
선주
한때 3대도시였던 전주는 광주 대전의 예속된 인구순위 17위 도시로 전락
지금 김제전주통합이 시급한 이유다
그림을 크게 그려라
중국은 인구 백만도시가 천개가 목표다
여기서 한가하게 전통타령하게생겼냐

(2017-01-11 13:29:18)
ㅋㅋㅋ
웃기고 있네...예산없어 실내체육관 못 짓고 종합경기장개발도 모두가 원하는데 소수의 자영업자의 피해때문에 자체 개발하고는 싶은데 돈이없어 국가개발로 가려하고 정말 최악의 시장이 전주를 말아먹는다.
(2017-01-11 13:28:28)
선주
전북과 전주의 미래는 새만금에 있다
김제와 통합해서 새만금의 기반시설을 확보해야한다
거기서 먹을것이 나온다

(2017-01-11 13:06:55)
전북재도약
이미 청주한테 한참 뒤쳐지고 곧 천안한테도 역전당한다 뜬구름 잡는 헛소리 좀 그만해라 현실 판단 좀 해라 ㅉㅉ 국내에서도 곧 20 위 밖으로 밀려날 판이다 전주김제 통합해서 새만금시대 열어갈 100만 광역도시만이 살길이다 이 답답한 등신아
(2017-01-11 12:54:29)
나의주장
슬로우시티이면 걷기좋게 도시를 친환경적으로 인간우선적으로 만들어야한다
전주천변에 차도를 걷어내는 일 이것은 불가피하다
천변을 인간에게 돌려줘라 인간다운도시를 만든다면서 그런 작은일도 못하겠는가
우선 양쪽천변중 한쪽만이라도 인간에게 양보해라 인간이 먼저다

(2017-01-11 09:56:40)
재토론토전북인
전주는 문화상품만이 경쟁력이 있다! 김승수 시장은 치밀한 계획과 충분한 주민 설득으로 전주를 문화를 경쟁력으로 하는 도시로 재탄생시키길 바랍니다.
(2017-01-11 09:52:53)
석전아중
청주인구가 83만명이다
전주는 김제와 통합해서 새만금 교두보로 중국진출 추진력확보하고 도청도 김제로 옮겨라
통합전주김제시는 인구가 최소 100만이 넘어야 경쟁력이 있다
지금 제일 먼저 해야할것은 김제전주통합을 위한 인프라구축
새만금 개발에 전주가 직접 참여하는것이다

(2017-01-11 09:40:58)
석전리출신
세계 100개 대학에 1만평씩 분양해 새만금 연합대학 설립
새만금에 세계 연합대학 세우자
새전북신문 2011년1월8일자 참고

(2017-01-11 09:36:09)
춘풍
새만금개발 추진력을 위한 전주김제통합은 필수다
(2017-01-11 09:32:18)
닥트폴리스
전주천은 보행자도로로 만들어서 덕진공원과 연결시키자
(2017-01-11 09:31:21)
마트폴리스
전주시외터미널주위는 터미널 호텔 쇼핑몰로 개발하여 도심재생을
(2017-01-11 09:30:02)
타트폴리스
공설운동장을 센트럴파크와 같은 공원으로
절대 롯데같은 재벌에 받치면 안됨

(2017-01-11 09:29:08)
아트폴리스
무지개빛 계획으로 시민들 현혹하지말고 공설운동장부터 해결해라, 전국어느도심에 흉물스런 공설운동장이 어둠속에 잠겨있는지 묻고싶다, 애초의 계획안에대해 시민여론조사 해봐라, 80%이상 개발에 찬성할건데 시장이 고집부리고있어 낙후된도시에 젊은층이 떠날수밖에.....
(2017-01-11 09:13:16)
풍남문
실현성 없는 말장난 그만해라..국내 중심도 못하는데 아시아!! 시장이란자가 말장난하나..그런 기운있으면 터미널이나 옮겨라....등신들아!!
(2017-01-11 08:50:00)
전북인
맥없는 소리 그만 하고,, 이미지 정치 거두시고,, 젊은 사람 끌어들이는 일자리 창출 매진만이 전주와 전북이 사는 길인데,, 도대체 뭐하자는 것인지... 배부른 소리 집어치우시오.
(2017-01-11 08:38:50)
전북사랑
의지를 갖고 추진하십시요~!
단, 토지주들이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함은 당연지사겠지요!
그러나 물론 단시간내 가시적 성과는 나올 수 없지만, 꼭지꼭지마다의 결절점은 남기셔야 시민들이 공감을 하리라고 봅니다!

(2017-01-11 08:11:56)
ㅇㅇㅇㅇㅇ
누구쇼
언제 시장됐데야

나 찍은 적 업는데

ㅇㅇㅇㅇㅇㅇㅇ

(2017-01-11 07:56:14)
전북
내년에는 전주김제 통합하고,,힘을 키우자,나중에 완주흡수하고,,,광역시 만드는데 공약하는 사람을 시장으로 뽑아야 한다,
(2017-01-11 07:51:01)
송지점장
육류담보대출 발목 금감원은 불완전한 담보물을 기초로 다수의 금융회사가 대출해준 것으로 파악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은행 중에는 전북은행 한 곳의 100억원대 대출이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11 05:13:31)
전북사람
김 시장님, 구도심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정책 지지합니다. 앞으로 더더욱 힘써주세요.
(2017-01-11 00:54:25)
왠수야
기반시설 조성이나 제대로하고 다른 도시하고 비교를 해라 무조건 낙후되면 무조건 전통이냐?
에휴 깝깝이

(2017-01-10 22:15:21)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2)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동병상련
[뉴스와 인물]
전주 출신 황수경 통계청장

전주 출신 황수경 통계청장 "전북 고용률 높이기 위한 지역특화 일자리 통계 만들기 최선"

[이 사람의 풍경]
전주의 출판 역사 다시 세운 신아출판사 서정환 대표

전주의 출판 역사 다시 세운 신아출판사 서정환 대표 "그래도 책은 살아남는다는 믿음…그것이 희망이죠"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은퇴 후 대비 3가지 자산배분 전략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장주식은 1%면 대주주로 과세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상가 투자, 임대수입 기준으로 회귀중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진안 마령면 덕천리 주택, 판치마을 내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중국 관련주 반등 가능성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