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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 부안군수 "부안 정명 600년 정신으로 扶來滿福(부래만복) 실현"맞춤형 복지·군민 소득 창출 행정력 집중 / 명품 관광지 조성, 세계잼버리 유치 온 힘 / 역사·문화 재조명 통해 지역 품격 높일 것
양병대  |  ybd3465@jjan.kr / 등록일 : 2017.01.11  / 최종수정 : 2017.01.11  21:33:09
   
 
 

2017년 정유년을 맞아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군정을 관통하고 있는 부안군 사자성어 ‘부래만복(扶來滿福·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는다)’ 실현과 부안 정명 600년 정신과 새로운 미래 천년의 비전을 실현할 잉걸불 정신으로 군민행복을 앞당기겠다는 당찬 각오다.

-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도시 부안의 비전을 제시했는데.

“2017년 부안군은 군민이 편안한 행복도시와 맞춤형 복지 실현을 통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3년 연속 예산 4000억원 시대를 넘어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어 군민의 행복을 앞당기고 공공실버주택 건립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부안을 실현할 계획이며 청호권역·내소사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건설할 방침입니다. 모든 군민의 건강을 생애주기별로 체크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건의료분야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노인·여성·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배려하는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로 소외받는 군민이 없도록 할 예정입니다.”

- 여유·힐링 가득한 명품도시 부안 실현 계획은.

“부안군은 여유와 힐링이 가득한 축복의 땅 부안,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의 고장 부안 실현을 꿈꾸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예술전시를 통해 모든 군민이 문향과 예향으로 거듭나고 일상의 피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감성이 풍부한 부안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또 명품 힐링 관광지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는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가족호텔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어 가든시티 도시계획 수립, 부안지방정원조성사업, 명상숲 조성, 서림공원 편백쉼터 등 자연친화적 부안의 모습을 갖춰갈 예정입니다.”

- 군민 소득향상을 위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대한 방안은.

“부안군은 올해 군민들이 아무런 걱정없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풍부한 소득터전을 가꾸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곰소다용도부지 매각과 농공단지 입주기업 유치, 줄포가족호텔 건립, 제3농공단지 선분양 등 지역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유치를 촉진할 예정입니다. 또 체제형농가실습농장과 어업인안전쉼터, 귀농귀촌복합단지, 한방약초재배단지 등을 조성해 농어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과 강소농 500호 육성, 미래농업의 주역 청년 창농 지원 등도 꾸준히 지원하겠습니다.”

- 올해는 2023 세계잼버리 개최지 확정 등 부안관광의 굵직한 일들이 많다. 글로벌 명품관광도시 부안의 비전은.

“부안군은 올해 부안관광을 국내를 넘어 국제관광으로 그 기반을 넓혀 글로벌 명품관광도시 건설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 핵심이 바로 2023 세계잼버리 유치입니다.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이 참여해 8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는 2023 세계잼버리는 현 오는 8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연맹 41차 세계총회에서 최종 개최지가 결정됩니다. 부안군은 2023 세계잼버리 유치를 통해 글로벌 부안을 전 세계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입니다.”

- 부안은 전북관광 활성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도 토탈관광의 해양거점으로서 항구와 해수욕장, 갯벌 등 해안선을 따라 해양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농업과 관광의 융복합에서 생산과 가공, 판매를 연계한 농업체험관광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전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부안마실축제는 우리나라 10대 축제로 도약하고 관광객 60만명이 찾는 명품축제로 성장시킬 예정입니다. 고마지구 농촌테마공원 및 수변테마파크탐방로 조성, 마실길 스토리텔링 구축, 위도고슴도치길 조성, 위도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조성, 격포 아름다운 미항 조성 등도 지속 추진해 명품관광도시 부안을 실현하겠습니다.”

- 부안의 문화·역사 재조명을 통한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부안군은 600년 부안정신 ‘잉걸불’을 통해 업무의 속도를 내고 완성도를 높여 자랑스런 부안을 만드는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매창 사랑의 테마공원과 죽막동·수성당 제사유적 세계문화유산등재 등 부안인의 자긍심을 되찾고 오랜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찾아 그 자긍심으로 부안군의 르네상스, 부안군민의 전성기를 꼭 만들겠습니다. 최초의 동북아 세계대전이자 백제의 마지막 항전인 백강전투와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를 활발하게 재조명해 우수한 부안의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도 앞장서겠습니다. 또 부안의 유학 3현인 지포 김구, 간재 전우, 반계 유형원과 신석정, 이매창을 재조명하고 부안 인문학의 부흥기를 통해 문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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