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농진청, 외국인근로자 위한 양돈 사양 지침 만화로 발간
김윤정  |  kking152@jjan.kr / 등록일 : 2017.01.11  / 최종수정 : 2017.01.11  21:33:14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11일 양돈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돼지 사육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소통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양돈 사양관리 지침을 외국어 만화로 발간했다.

농축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는 지난 2011년 1만3487명에서 지난해 1만6996명으로 26% 늘었다. 국적은 캄보디아(8142명), 네팔(3705명), 베트남(1721명), 태국(1363명)순이다.

농촌진흥청이 만든 ‘양돈 사양관리 만화’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돼지 사육의 기초 정보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돼지 출생부터 출하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또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그동안 수행한 양돈 관련 연구결과와 농장차단방역 요령, 구제역 백신접종 지침, 질병에 따른 백신 사용법과 보관법, 양돈용어 해설 등도 포함했다.

농장주와 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실었다. 책자는 캄보디아어와 영어판을 먼저 제작해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에서 1월 말부터 볼 수 있으며,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 지방농촌진흥기관을 통해서도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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