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남원소방,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강정원 기자  |  mkjw96@jjan.kr / 등록일 : 2017.01.11  / 최종수정 : 2017.01.11  21:33:12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유예기간 만료일(2월 4일)이 다가옴에 따라 남원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집중홍보에 나선다.

11일 남원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오는 2월 4일까지 주택마다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주택용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화재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을 의미한다.

남원소방서 관내(남원시, 순창군) 추진대상 가구 수는 2015년 1월 1일 기준 3만6476가구(국토교통부 자료 기준)이며, 우선보급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4036가구는 지난해 말 100% 보급을 완료했다. 전 대상에 대한 현재 추진율은 30%대에 머무르고 있다.

이에 남원소방서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달 4일까지 관내 이동거점인 터미널, 역사, 전통시장, 휴게소, 대형마트 등에서 집중홍보에 나선다.

남원소방서 최용명 예방안전팀장은 “ ‘나의 재산과 생명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유예기한 만료일인 2월 4일 이전에 자진 설치해 행복과 안전이 지켜지는 가정과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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