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역사·문화 철저한 고증,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재창조위원회 출범…18명 구성 / 전주시 "아시아 문화 심장터로"
백세종  |  bell103@jjan.kr / 등록일 : 2017.01.11  / 최종수정 : 2017.01.11  21:33:09

전라감영을 아시아 문화 심장터의 핵심공간으로 조성할 ‘제2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2017년도 전라감영 재창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역사·건축·문화콘텐츠 분야의 전문가와 전주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18명으로 구성된 제2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달 15일자로 임기가 종료된 제1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의 성과에 대한 보고를 들었으며, 전라감영 복원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제2기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새로 선출하고 실무위원회 등을 구성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전주시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이자 전주의 번영을 알리는 전라감영 복원을 추진하고 전라감영 관련 콘텐츠를 개발, 한옥마을과 구도심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위원회는 올해를 전라감영 복원사업의 원년으로 정하고 각종 현안을 논의해 내년 전라도 천년 사업의 핵심공간이자 아시아 문화 심장터의 중심공간으로 조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3월 전라감영 복원 공사 기공식 △전라감영 복원 방송 다큐멘터리 제작 △전라감영 실감형 콘텐츠 제작 △전라감영 콘텐츠 확보를 위한 유물구입 △전라감영 추가 발굴조사 등 2017년도 핵심 중점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전주시 전통문화과장은 “2017년은 지난 20년 넘게 논의돼온 전라감영 복원사업의 실제적 공사가 시작되는 해”라며 “전라감영 복원 재창조위원회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전라감영을 복원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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