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원도심 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줄인다전주 28명, 군산·익산 26명으로
김종표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01.11  / 최종수정 : 2017.01.11  21:33:09

전주와 군산·익산 지역 원도심 중학교의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전북교육청이 이들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기로 했다. 또 원도심 지역 30개 학교를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고, 교육환경 개선 사업 예산도 작년보다 늘릴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원도심 학교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와 군산·익산시 지역 초등학교 36곳과 중학교 11곳 등 모두 47개 학교를 원도심 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우선 원도심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지난해 32명에서 30명으로 감축한 데 이어 올해 전주는 28명, 군산·익산은 26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 원도심 혁신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는 23명으로 조정한다.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원도심 중학교의 학급 수 감축을 막아 교육여건을 유지하자는 취지다.

또 원도심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총 15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체험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마을 교육공동체 육성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36개 원도심 초등학교의 학생 수는 지난 2012년 1만2391명에서 2016년 9835명으로 4년 동안 2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원도심 지역 11개 중학교의 학생 수도 지난 2012년 4735명에서 2016년 2929명으로 4년 동안 38.1%나 줄었다. 같은 기간 3개 시(市) 지역 전체 중학생 수 감소폭은 21.1%로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원도심 지역 학교는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데다 다문화가정 학생과 저소득층 비율도 높아져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전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표의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오피니언
만평
[전북일보 만평] 특검연장 권한대행 손에
[뉴스와 인물]
취임 1년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취임 1년 박영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또다른 산업동력 여성 인재, 전북경제 중요한 역할 필요"

[이 사람의 풍경]
평생 석정 문학 연구한 원로시인 허소라 교수

평생 석정 문학 연구한 원로시인 허소라 교수 "석정의 문학사적 위치 저평가 바로잡고 싶어"

전북일보 연재

[이미정의 행복 생활 재테크]

·  직장 새내기, 금융상품 선택 요령

[최영렬의 알기쉬운 세무상담]

·  상속도 설계가 필요하다

[이상호의 부동산 톡톡정보]

·  실제 용도 따라 주택임대차보호법 적용 판단

[이상청의 경매포인트]

·  김제 흥사동 공장, 서흥농공단지 내 위치

[김용식의 클릭 주식시황]

·  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바람직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고충처리인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이메일무단수집거부현재 네이버에서 제공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54931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418(금암동)  |  대표전화 : 063)250-5500  |  팩스 : 063)250-5550, 80, 90
등록번호 : 전북 아 00005  |  발행인 : 서창훈  |  편집인 : 윤석정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재호
Copyright © 1999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