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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진수 '전북 품으로'전주 출신…분데스리가 호펜하임서 활약 / AG 금메달 멤버…빠른 발·공격 가담 강점
김성중 기자  |  yaksj@jjan.kr / 등록일 : 2017.01.12  / 최종수정 : 2017.01.12  21:28:05
   

전북 현대 모터스가 12일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에서 뛰고 있는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24)를 영입했다.

공격적인 수비와 빠른 발을 이용한 날카로운 오버래핑이 특기인 김진수의 영입으로 전북 포백라인은 더욱 견고해지고, 보다 공격적인 축구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의 녹색 유니폼을 4년간 입게 된 김진수는 전주에서 태어나 2002년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뒤 경희대를 졸업했다. 김진수는 2012년 일본 알비렉스 니가타에서 프로 데뷔 후 2014년 독일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김진수는 24살의 많지 않은 나이에도 일본과 독일에서 102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김진수의 능력은 각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

2009년 U-17 월드컵을 비롯해 19, 20세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진수는 2013년 동아시안컵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2014년에는 이재성과 함께 인천 아시안 게임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강희 감독은 “김진수는 지금의 기량을 넘어 앞으로의 기대가 더욱 큰 선수이다. 그 기대에 부응할 선수라고 믿고 있다. 좌우 풀백의 공격적인 선수들이 보강되면서 올 시즌에는 전북의 다양하고 화끈한 공격 축구를 팬들에게 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수는 “아시아 정상의 팀에 함께하게 돼서 기쁘다. K리그 무대의 첫 팀은 전북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많은 이유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전북 팬들이다. 전북 팬들의 성원은 일본과 독일에 있을 때도 느껴보고 싶었다. 경기장에서 팬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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