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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넘은 전주실내체육관 확 바뀐다
40년 넘은 전주실내체육관 확 바뀐다
  • 백세종
  • 승인 2017.01.18 23:02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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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4년 동안 420억원 투입 / 관람석·주차공간 늘리기로 / KCC경기는 군산에서 개최
▲ 40년이 넘은 전주실내체육관 전경. 전주시는 4년간 420억원을 들여 4층으로 증축할 예정이다. 박형민 기자

지어진 지 40여년 된 전주 실내체육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리모델링이긴 하지만 뼈대만 남긴 채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사실상 신축이나 다름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17일 “프로농구 전주 KCC 홈구장인 전주시 덕진동 전주 실내체육관을 420억원을 들여 전면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공사기간 2년) 사업비 420억원(공사 300억원, 토지 매입 120억원)을 들여 현재 3층, 관람석 4200석 규모인 실내체육관을 4층으로 증축하고 관람석을 4600석으로 늘리는 한편, 부족한 주차장도 넓힐 예정이다. 관람석 아래 공간은 수익시설로 활용할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 420억원 중 시비는 330억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실내체육관이 3층에서 4층으로 1개 층이 증축되면 연면적은 6200㎡가 늘어난 1만3000㎡가 된다.

전주시는 공사기간 동안의 프로농구 경기는 KCC구단 측과 협의,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진행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실내체육관은 지난 1973년 건립돼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안전등급 C등급)와 좁고 부족한 관람석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 등이 이어져왔다.

지난해에는 KCC 구단의 수원 연고지 이전설까지 불거지면서 신축 또는 증축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실내체육관을 신축하는 방안과 현재 위치에서 증축을 하는 두 가지 방안을 놓고 내부 검토를 거친 끝에 증축하는 쪽으로 건립 방안을 정했다. 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축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사업비가 590억원 정도 소요돼 신규 국비확보가 어렵고 행정절차와 접근성, 긴 공사기간 문제 등이 대두되면서 현 체육관 증축 안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는 앞으로 KCC 구단 측과 전주시의회의 협의를 거친 뒤 최종 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서울 장충체육관과 광주 챔피언스 필드 야구장도 기존 시설의 일부만 남겨놓고 사실상 신축 개념으로 건립하는 방식을 사용했다”며 “전주 실내체육관도 같은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사실상 신축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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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2017-01-19 22:19:56
40년된 거 리모델링해서 몇년이나 더 쓰려구??? 신축해서 몇십년은 써야지.

월드컵경기주변스포츠타운이답 2017-01-18 13:05:35
40년 됐으면 신축해야지 무슨 리모델링. 그리고 도로 구조나 위치상 혼잡할 수밖에 없는 그 곳을 고집해야까?

전북 2017-01-18 10:58:20
전 시장이 했던 모든 정책들은 모조리 바꿔버리는구만,,전주발전은 커녕,,이제는 걸림돌이구만,올해까지만 해라,,답이없다. 중앙에 가서 큰소리 치는 인물이 내년에는 시장이 되어야 하고,,통합문제도 해결할수 있는 능력자를 원한다!

철구 2017-01-18 10:09:56
숨도 제대로 못쉬는데 무슨놈의 농구타령이냐
전북일보는 kcc의 악취피해에 대해 취재좀 해라
언놈이 악취화공약품공단 다른지방에서 이사가라고 혐오시설공장을 내륙지방에 유치해가지고
강도 오염시키고 사람 폐도 오염시키는거냐

구매후기 2017-01-18 06:52:24
기자는 악취 취재좀 해라 뭐 kcc 농구만 보면 다냐 kcc 홍보기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