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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전주 정체성·역사성 띄운다
[역사박물관·어진박물관] 전주 정체성·역사성 띄운다
  • 진영록
  • 승인 2017.0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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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박물관.

지난해 관광객 10만명을 돌파한 전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희)은 올해 ‘한국의 꽃심, 전주’ 확산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방문객 수요 창출, 근·현대사 전시실 마련을 위한 상설전시장 부분 개편 등 3대 중점사업을 추진한다.

어진박물관은 올해 100만 관광객 돌파를 목표로 ‘대한제국 120주년 특별전’ 등 다양한 전시·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체험마당 등 경기전 외부사업보다는 박물관 고유사업에 집중, 내실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 전주역사박물관 - '꽃심, 전주정신' 확산

전주역사문화 특별전 ‘꽃심의 도시, 전주’는 지난해 선포된 전주정신 ‘꽃심’과 ‘대동, 풍류, 올곧음, 창신’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전주의 역사성과 고유성, 미래성을 상징하는 대표정신인 ‘한국의 꽃심, 전주’의 확산을 위한 전시로 6월 중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주의 정체성 조명과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토요박물관 나들이- 꽃심의 도시, 전주’도 진행한다.

박물관 교류 특별전 ‘나마스떼, 인도’는 인도박물관과 교류를 통해 인도에 관한 다양한 유물을 둘러보며 인도의 세계관과 생활상을 보여준다. ‘신소장품 2017’은 그동안 구입·기증으로 확보한 소장품을 공개하는 자리로, 기증자와 기탁자의 뜻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제19회 전주학 학술대회는 ‘고려시대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6월중 개최된다. 고려시대 전주의 역사문화를 조명, 고대와 근세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전주역사의 체계화를 위한 학술대회로 마련된다.

전주학총서 〈전북지역의 태조유적〉은 전주 경기전과 임실 상이암, 순창 만일사, 진안 마이산 등 태조유적을 주제로 조선왕조의 발상지와 관련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12월에 발간한다.

‘조선시대 지방통치체제-전라도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제16기 전주학 시민강좌는 전라감영 복원과 연계, 조선시대 지방통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전북과 전주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도모한다.

‘박물관과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은 올해 5월과 11월 태백산사고와 수원화성을 답사한다. 남고산성, 조경단, 위봉산성 등의 현장답사를 통해 역사의 흔적을 발견하는 ‘전주재발견 현장답사’도 이어진다.

△ 전주어진박물관 - 대한제국 120주년 기념 전시

올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대한제국 120주년’은 조경단과 오목대, 이목대 등 황실의 뿌리인 전주 성역을 조명하고 조선왕실의 발상지로서의 역사성을 부각한다.

지난해 어진 모사에 이어 ‘어진화사-왕의 초상을 그린 사람들’도 마련, 어진전문박물관으로서 위상도 강화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 채용신 등도 재조명한다.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생생문화재사업 선정에 따른 전시도 마련된다. ‘조선왕실의 뿌리를 찾아서’와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따라’, ‘왕실문화강좌’, 경기전 지식 투어, 태조 이성계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 태조어진 봉안 축제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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