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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번주 고비"…익산시 방역 강화
"AI 이번주 고비"…익산시 방역 강화
  • 김진만
  • 승인 2017.01.2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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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철새가 북상하는 이번 주가 AI 확산의 최대 고비로 보고 방역활동을 최대치로 강화하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전남쪽에 머물던 철새가 이번 주부터 북상하기 시작하면서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방역활동을 강화했다.

야생조류에서 도내 처음으로 AI가 발견된 익산시는 발견당시인 지난해 11월 15일부터 발견지 인근 10km 이내에 대한 방역망을 구축해 AI를 차단하고 있다.

AI가 발견된 만경강 일대에 대해 하루 1차례 이상 소독과 김제와 경계 지역인 목천동과 충남과의 도계 지역인 용동면에도 AI 거점통제초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후 충남 논산과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여산면에도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했다. 익산군산축협과 하림의 지원을 받아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익산시는 이번 주부터 전남쪽에 머물고 있는 철새가 북상하며 만경강 등에 머물 것으로 보고 일대 소독과 예찰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AI방역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들의 피로누적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에는 과장급 이상 공무원들이 초소 근무를 서는 등 전체 공무원들을 투입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도내에서 처음으로 AI가 발견됐지만 익산지역 농가로의 유입은 철저히 차단해내고 있는 익산시가 이번 주를 기점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망 구축에 나서면서 AI를 끝까지 차단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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