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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Y병원 노조 자체 특별회계감사 6개항 문제
전주 Y병원 노조 자체 특별회계감사 6개항 문제
  • 홍성오
  • 승인 2004.02.06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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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행부와 노조원간의 불신으로 인해 전주 예수병원노조가 자체 특별회계감사를 실시한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전주예수병원 노조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자체 감사를 실시하고 사업기금 전용 등 6개정도 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노조관계자가 밝힌 감사에서 지적된 내용은 외국인 노동자 진료목적 사업예산 중 일부가 어린이집 운영에 사용됐으며, 대의원회의 승인을 받아 사용해야 할 예산을 집행부가 임의대로 사용한 점 등이다.

이와함께 영수증에 구체적인 사용내역이 표시되지 않은 점과 장부상에 일부 사용내역이 빠진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관계자는 "수년동안 2명이 1년에 2번 회계감사를 실시했으나 지난해 노조원의 불신이 증폭, 특별회계감사를 실시했다”면서 "전 집행부가 경영측의 입장을 상당히 반영한 부분이 노조원의 불신을 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장부상에 일부 사용내역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한 것은 실수이며, 이에 대해서 집행부측이 과오를 인정했다”고 밝힌 뒤 "그러나 특별감사에서 지적된 몇가지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가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노조측은 특별감사 지적사항과 전 집행부의 입장을 조율한 뒤 오는 16일께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최종 특별감사 내용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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