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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향, 변동성 확대 이어질 듯
트럼프 영향, 변동성 확대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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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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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반도체우량주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고, 기관은 물량을 받아주며 소폭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9.20포인트(0.45%)상승한 2,075.0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505억원과 2778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4979억원을 순매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SDI, LG전자, LG유플러스, SK텔레콤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항공우주, 한국전력, 고려아연 순매도했다.

기관은 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NAVER, LG전자, 삼성전자 순매수했고, 고려아연, 삼성바이오로직스, 엔씨소프트, 삼성전자우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와 기관 매도로 보합상태를 보였으나 소폭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37포인트(0.22%) 상승한 610.58포인트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27억원과 43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1703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컴투스, 카카오, 에스에프에이, 메디톡스 순매수했고, SK머티리얼즈, 비아트론, 삼천당제약, SG&G, 이오테크닉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카카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GS홈쇼핑 순매수했고, SK머티리얼즈, CJ E&M, 원익IPS 순매도했다.

이번주 증시는 트럼프정부의 조세개혁과 인프라투자 확대 재정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집중될 전망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대통령의 후보시절부터 공약한 환율, 교역, 에너지, 이민자, 금융정책은 행정명령으로 서명을 했고, 9일 획기적인 세제개편 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기에 향후 시장은 트럼프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변동성 확대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4~15일 옐런 연준의장의 의회 반기통화정책보고가 예정돼 있다.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기존의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3차례로 예상되는 금리인상 속도나 시기 등에 대한 시그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주요기업의 실적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14일 IBK기업은행, 한국가스공사, 15일 삼성화재, 코웨이, KTH, 16일 강원랜드, 17일 삼성생명, 한전KPS의 실적 발표 예정이다.

현재 주식시장에 강력한 변수가 트럼프 지지율인데 감세카드가 반전의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트럼프 지지율이 높아질 경우 금리와 기대 인플레이션율 반등하여 국내증시의 경기민감 업종의 수혜가 예상된다.

트럼프의 당선 이후 긍정적인 부분만을 반영했던 미국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며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상황으로 정책의 기대감과 실제간의 괴리 축소 과정은 필연적으로 보여진다.

다만, 트럼프의 기대감을 제외하더라도, 글로벌 제조업경기가 턴어라운드중이며, 3월 중국의 양회에서 공급개혁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점에서 지수조정은 매수 기회로 민감업종에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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