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북기자협회 '대선, 지역을 묻다' 토론회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지역 격차 줄이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새만금 국가 주도 매립, 탄소·농생명 연계개발" / 군산조선소 존치 주장
은수정 기자  |  eunsj@jjan.kr / 등록일 : 2017.02.14  / 최종수정 : 2017.02.14  22:46:40
   
▲ 전북기자협회 주관으로 대선주자 토론회가 열린 14일 전주KBS 공개홀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전북현안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대표는 지역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은 국가주도로 매립한 후 탄소클러스터·농생명클러스터와 연계 개발하면 중장기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14일 KBS전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열린 전북기자협회의 ‘대선, 지역을 묻다 토론회’에 초청된 안 전 대표는 “지역뿐 아니라 남녀 교육 세대 노동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심각한 격차를 보이고, 악순화하고 있다”며 “다음 대통령의 가장 큰 임무가 격차해소”라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중잣대가 적용되고 있는 지덕권산림치유원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사업도 지역 형평성 차원에서 국책사업으로 마무리 짓겠다”며 “인사 예산 정책에서 차별받은 전북몫 찾기를 앞장서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새만금은 용지매립을 포함한 인프라 구축은 국가주도로 하겠다고 내세웠다. 안 전 대표는 “국책사업이면서 새만금만큼 시간을 끈 건설사업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가 주도로 농지를 매립하고,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세워 민간투자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새만금을 전북의 탄소클러스터나 농생명클러스터와 연계하면 중장기적 성과도 거둘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민의당이 앞장서고 있는 새만금 카지노 문제도 “민간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지엽적인 문제보다 새만금 개발의 방향성부터 정립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전북은 발전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기반이 잘 갖춰져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탄소산업과 농생명산업은 폭발적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있으며, 이들 산업이 새만금으로 확대되면 전북의 미래먹거리가 마련될 뿐 아니라 국가차원의 산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금융산업도 전북의 인프라와 연계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북은 농생명·식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금융을 발전시키면 시너지와 단기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농업 정책은 식량자급율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구조개혁과 농민 고통완화를 위한 단기정책을 함께 펼쳐야 한다”며 “절대농지를 줄이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 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30% 법제화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전 대표는 “대통령은 국민이 원하고, 시대가 불러야 될 수 있다”면서 “누가 더 정직한지, 깨끗한지, 정치적 성과를 만들어왔는지, 책임정치를 펼쳤는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14일 군산시 롯데마트 앞 도로에서 열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총 결의대회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김관영, 이춘석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과 시군 단체장,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및 협력사 등 도민들이 군산조선소 존치를 염원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안봉주 기자

한편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북지식인네트워크 회원들과 오찬을 한 후 군산에서 열린 군산조선소 존치를 위한 범도민 총궐기대회에 참석했다. 안 전 대표는 “지금 수주물량이 없다고 폐쇄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며, “신규 물량을 우선 배정받을 수 있도록 기업이 협조하고, 정부차원에서도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조선산업 경기가 살아날때까지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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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식
군산조선소 폐쇄하고 반대급부로 아래 분 주장처럼 군산에 과학기술원 설립하자
(2017-02-15 09:30:28)
선주
광주에 있는 과학기술원을 전북에도 설치해줘라 해줘라
(2017-02-15 09:29:41)
전북
전북발전을 위해서,민주당,,국민의당,바른정당의원들은 최선을 다해라,꼬투리잡지말고 더 좋은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것이 도민이 바라는 봐다.
(2017-02-15 07:50:02)
해쳐모여라
이제 완주군은 해체하고 따로따로 길을 가자. 구)전주군지역은 전주시와 통합하고 구)고산군지역은 완주라는 지명 쓰지 말고 고산군으로 독립해 인구 많이 늘려 고산.무.진.장만의 국회의원 선거구 역할 충실히 하시지. 그래 알고 있다. 고산지역 그대들은 그렇게 대전주완주통합을 싫어하면 차라리 스스로 완주군을 해체를 할것을 촉구한다. 글고 군청도 고산면에 할것이며 용진읍은 통합전주시청사로 활용할란다.
(2017-02-14 23: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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