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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보험펀드 비용 부담방식이 유리
장기적으로 보험펀드 비용 부담방식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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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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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부터 ‘실적배당 형’ 변액보험의 태생과 비용구조를 살펴보고 있다.

변액상품은 성격상 장기보험으로 분류되어 비용부담은 보험회사마다 감독당국의 일정기준과 상품종류 및 납입기간, 납입보험료 규모에 따라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몫으로 보험회사에 부담하는 ‘기본보험계약 관련 부분’과 총 납입보험료에서 기본보험계약 관련 부분 비용을 선 공제한 후 적립금을 운용해 주는 몫으로 자산운용회사에 부담하는 ‘특별계정 관련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상품을 제조, 판매하는 몫으로 보험회사에 부담하는 ‘기본보험계약 관련 부분’은 증권발행비용, 모집인수수료 등 계약체결에 따르는 ‘계약체결비용’으로 1차년~7차년은 약6% 내외를, 8차년~10차년은 3%~4%를 월 기본보험료 대비 매월 공제하며 장기 계약유지관리에 필요한 ‘계약관리비용’으로는 보험회사 또는 상품에 따라 12년 동안 납입기간 내에 월 기본보험료 대비 4%~8% 정도를 매월 공제하고 상품종류에 따라 최저연금적립금 보증비용, 최저사망보험금 보증비용 등을 별도 공제한다.

또한 총 납입보험료에서 기본보험계약 관련 부분 비용을 선 공제한 후 적립금을 운용해 주는 몫으로 자산운용회사 등에 부담하는 ‘특별계정 관련 부분’은 ‘특별계정운용비용’으로 펀드적립금 대비 ‘투자일임보수’ ‘수탁보수’ ‘사무관리보수’ 등 연 0.4%~0.8%를 채권형펀드, 주식형펀드 등 선택한 펀드의 종류에 따라 1/365(펀드적립금의 0.001% 내외)로 매일 공제한다.

따라서 종합적으로 일반펀드와 보험펀드의 비용 부담방식을 분석해 보면 일반펀드는 국내펀드, 해외펀드, 사모펀드 등 펀드종류에 따라 매년 누적적립금 대비 일정률(년1.5%~6%)을 1/365로 매일 공제하는 체증 부담방식이고 보험펀드는 성격상 장기상품으로 분류되어 변액보험 종류에 따라 월 기본보험료 대비 경과기간에 따라 12년만 매월 공제하는 체감 부담방식이다.

그러므로 비용 부담방식만 따져보면 단기적으로는 일반펀드 비용 부담방식이 유리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보험펀드 비용 부담방식이 유리하다.

더구나 보험의 12년 비용 부담방식을 보험약관의 기능 중 계약자 변경제도와 보험차익비과세 제도를 연결하여 활용하면 12년 이후 수십 년 동안 장래비용을 대를 이어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자유로운 큰 장점도 있다.

(다음 주 계속)

베스트로금융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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