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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바람직
경기민감주 비중 확대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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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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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한주내내 등락을 거듭했다. 중소형주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형주가 제자리걸음하며상승폭이 크지 않았다. 지수는 전주대비 5.5포인트(0.27%) 상승한 2,080.5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3억원과 3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03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롯데쇼핑, 현대차, 삼성SDI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한국항공우주 순매도했다.

기관은 롯데쇼핑, POSCO, 현대모비스, S-Oil, 효성 순매수했고, 삼성물산, 기업은행, 삼성화재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순매수로 2주 연속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대비 8.12포인트(1.33%)상승한 618.7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0억원과 53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51억원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셀트리온, 컴투스, 고영, 카카오, 에스티팜 순매수했고, 이오테크닉스, CJ E&M, 메디톡스, 지엔코, 인바디 순매도했다.

기관은 AP시스템, 인터플렉스, 웹젠, 파라다이스, 비에이치 순매수했고, 카카오, 뷰웍스, 셀트리온,. CJ E&M 순매도했다.

증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으로 삼성 그룹관련주 약세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는 뉴욕 증시와는 대비되는 상황이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미국증시와 디커플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규제철폐, 대규모 감세정책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다음달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으로 눈치보기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옐런 연준의장의 의회 증언에서 고용증가와 물가상승세가 연준 기대치에 부합하다면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발언하면서 1월 회의 이후 약화됐던 금리인상 경계심리가 고조되고 있어서 22일 1월 FOMC 의사록 발표에서 매파적인 내용이 있다면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긍정적인 부분은 트럼프의 감세정책 기대감이다. 오는 28일 미국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에서 국정운영 목표를 제시할 예정으로 감세정책과 인프라투자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국 인민은행의 유동성 공급 재개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중국증시는 다음달 초 예정된 양회에서 정부 개혁안 발표 기대감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양회에서 공급사이드개혁 효과를 고려한다면 그간 낙폭이 컸던 화장품, 제약,바이오 업종은 단기 레이딩 관점에서 대응하고, 경기민감주의 비중 확대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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