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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지사 방폐장 주민투표와 관련 담화문
姜지사 방폐장 주민투표와 관련 담화문
  • 이성원
  • 승인 2004.02.10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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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지사가 오는 14일로 예정된 부안대책위의 주민투표와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주민들에게 서한문을 발송했다.

강지사는 부안군 관내 6백여개소에 게시된 담화문을 통해 "2월 4일 정부가 방폐장 추가공모를 통해 모든 단계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며 "따라서 방폐장 문제는 주민투표법이 발효되는 7월 이후에 합법적이고 민주적인 절차에 의한 주민투표로 마무리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지사는 또 "부안대책위의 일방적인 주민투표 강행은 부안주민의 갈등과 혼란만을 증폭시킬 뿐이며 부안대책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부세력은 자신들의 정략적 목적을 달성하면 부안의 상처는 뒤로한 채 또다른 투쟁의 장으로 바로 달려갈 사람들”이라며 "어떤 선택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현명한 판단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2만7천세대에 발송된 서한문에서 강지사는 "방폐장 사업은 안전성과 지역발전 기여도가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하며 이 시설에 대해 정확히 알고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들고 "주민투표법이 발효되는 7월 이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주민투표를 실시해야만 주민 모두가 결과에 승복하고 갈등과 혼란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지사는 주민투표 저지 1만 도민 총궐기대회가 열리는 10일 부안군을 방문, 경찰과 읍·면 관계자 등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이형규 행정부지사는 9일 부안읍과 동진면 등을 들러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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