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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인상 등 변동성 확대
미국 금리 인상 등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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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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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2100포인트선을 돌파하며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갔으나 중국의 사드보복 우려에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5.37포인트(0.73%) 하락하며 2,078.7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4922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5558억원과 1495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LG화학, 현대모비스 순매수했고,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아모레퍼시픽, 호텔신라 순매도했다. 기관은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롯데케미칼, 삼성화재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현대모비스, 현대차, 두산중공업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중국의 사드보복 여파로 하락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4.02포인트(2.28%) 하락한600.73포인트로 마감했다. 상대적으로 중국관련주 비중이 높은 코스닥지수의 하락폭이 큰 모습을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44억원과 141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653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CJ E&M, 셀트리온, 고영, 컴투스 순매수했고, 카카오, 오스템임플란트, 디오, 이오테크닉스, 에스엠 순매도했다. 기관은 이오테크닉스, 휴젤, 인터플렉스, 하이비젼시스템 순매수했고, 에스디생명공학, CJ E&M, 신신제약, 에프엔에스테크 순매도했다.

주 초반 외국인투자자의 IT업종 매도로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중반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의회연설로 인한 글로벌 증시상승에 힘입어 상승했다. 곧바로 미국 금리인상 우려부각과 사드배치 대한 중국의 경제보복이 본격화되면서 하락했다.

지난 3일 옐런의장 연설에서 기준금리 추가조정을 3월시점에 못박으면서 오는 14일~15일 열리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금리인상으로 신흥국시장의 자금유출 압력이 커질 우려도 있지만 글로벌경기 개선과정에서 미국 금리인상은 경기개선 자신감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아, FOMC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7~8일에는 영국상원에서 EU탈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간다. 최종승인이 완료될 경우 영국은 본격적인 브렉시트 통지와 회원국과의 개별협상에 착수할 전망이다.

중국 양회에서 성장률 목표치는 6.5% 수준에서 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적으로 부동산과 산업 부문의 구조조정을 강조하고 있어, 중국정부가 성장률의 안정성을 제고하고자 재정지출 확대가 예상된다.

미국 3월 금리인상 가능성, 유로존의 정치적이슈와 중국의 사드관련 보복 장기화에 대한 우려감이 국내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변동성 확대국면에서 업종별 펀더멘탈과 철강,기계업종 같이 업종반사이익을 반영한 대응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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