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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호전주 분할매수 기회
실적 호전주 분할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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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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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미국금리 인상우려, 중국의 사드 보복공세,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8.6포인트(0.9%) 상승한 2,097.35포인트에 마감했다. 헌재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파면결정으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되며 추가상승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이 1조812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1464억원과 1조255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로 상승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1.53포인트(1.92%)상승한 612.26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도 750억원을 순매수하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동시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만장일치로 인용하며 탄핵가결로 인해 국내 정치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증시를 억눌렀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증시는 본연의 모습대로 실적유망 종목과 차기 대선후보 정책에 관련된 종목들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부터 15일 열리는 미국 FOMC회의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언론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100%라는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옐런의장 뿐만아니라 연준위원들의 매파발언으로 미국 금리 선물시장에서 3월 금리인상 확률이 90%를 상회하고 있는 상황으로 선반영 된 측면이 있어 부정적 파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되나 앞으로 금리 인상횟수에 관한 논쟁보다는 경제전망과 수정점도표 제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연준의 정책 스탠스 판단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정치외교적인 이슈를 보더라도 야당의 집권가능성이 커지면서 중국과의 외교관계를 개선 기대감으로 중국관련 종목의 반등기회 제공과 정치권의 내수 활성화, 4차산업혁명 중심의 경기부양 정책이 예상되어 그간 정치 불확실성으로 억눌렸던 소비심리가 정책기대감과 맞물려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내외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들의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추세로 증시가 조정을 거치더라도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이번주 대내외 이벤트로 조정이 발생된다면 실적 호전주에 대한 분할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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