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5-22 23:23 (화)
이사수요 늘며 전월세 거래 증가
이사수요 늘며 전월세 거래 증가
  • 기고
  • 승인 2017.03.16 2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격적인 이사철에 접어들며, 2월 주택거래량이 매매·전월세 모두 전달보다 증가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기보다는, 계절수요를 반영한 정도의 약한 장세였다고 할 수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전라북도 2월 주택매매거래량은 2360건으로 1월보다 16.5% 증가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4.8% 감소했고 5년간 2월 평균에 비해서도 2.4% 감소했다.

매매거래량이 전달보다 증가한 것은 전통적인 계절수요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예전의 2월 거래량 수준에 비해 감소했다는 면에서, 도내 매수심리는 여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전월세 시장은 기본적 계절수요 외에도 매매시장에서 이탈한 수요까지 가세하며 거래량을 늘렸다.

도내 2월 전월세거래량은 2869건으로 1월보다 40.8%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 2월 평균과 비교해도 7.6% 증가했다.

종합하면, 2월 도내 주택시장은 계절수요 발생으로 거래량이 늘었다.

하지만 계절수요 영향을 배제하고 보면 다분히 전월세에 편중된 거래형태를 보였다.

아직은 시장에 대한 확신이 적으니 가급적 전월세에 남아 지켜보겠다는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옥계공인중개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