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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민주주의, 교육이 우리 전략자산이다예지와 통찰력을 가지고 나라와 인류의 편익 위한 정치적 자산 만들어 내야
기고  |  desk@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15
   
▲ 안진 전북대 교수
 

국가와 지역사회가 협력적이고 진화적인 발전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많은 전략자산들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금수강산에 더하여 상부상조 마음의 큰 자산이 많다. 여기에 ‘사람을 바르고 이롭게 돕도록 가르치는 교육’이 있다.

행여 이웃의 부모님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난 경우에는 한걸음에 달려간다. 나름대로 조의를 표하고 나서는 두 손잡아 그간의 안부와 더불어 ‘아들 딸 교육은 잘 되는가?’라는 말이 이어진다.

나라의 전략적인 자산은 자유와 민주정치, 경제와 문화, 과학·기술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오늘날 동북아는 그야말로 유무형의 자원과 자산들이 개발되고 만들어지고 있다. 정보화시대에 들어서 미래세대의 전략자산에 대한 개발의 방향성은 많은 나라에서 ‘자유와 민주주의, 시장경제와 교육, 문화와 복지, 과학과 기술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자유와 민주주의, 교육’은 이제 우리에게 큰 자산이 되었다.

우리사회가 튼튼한 안정 위에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유에 대한 다양한 책임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폰이 우리 손에 들려져 다양한 기능을 담아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도 역시 소중한 자유가 있기에 가능하다. 이러한 공간에서 우리들이 안녕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안전과 웰빙사회의 구축이다. 나라를 보전하는 것은 자산 동원의 최대치를 요구한다. 그리고 복지의 안전망은 최소한의 삶의 표준에서 출발한다.

유엔개발계획(UNDP)기구에서는 매년 인간개발지수(HDI)를 발표하고 있다. 여기에서 기준은 기대수명과 교육, 소득수준이다. 우리사회는 2015년 발표에서 선진국 수준의 0.9에 이르렀다. 미국이 0.92, 영국이 0.91, 일본은 0.89, 중국은 0.73수준이다. 우리 사회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소득이 증가하고, 교육열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기 때문이다.

오늘날 동북아시아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나, 지형적 공간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하고 있다. 앞으로 동북아시아는 문제를 만드는 곳이 아니라, 인류에게 희망을 주는 곳이어야 한다. 특히 한반도가 그 중심에 서 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간의 존엄과 자유’ 위에서 민주주의 자산을 많이 준비하여 왔다. 이 고귀한 정신을 드높이기 위하여 이른 새벽부터 활동하여 빈곤을 극복하여야 하였고, 제도를 만들어 법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법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였다.

앞으로 누가 이 나라와 지구촌의 많은 비전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다름 아닌 예지와 통찰력을 가지고 모든 집단에 고르게 퍼져있는 생각들을 아우르고, 살피고, 먼 미래를 보면서, 우주가 변화하면서 생겨나는 질서의 문제와 충돌의 현상들을 살필 줄 아는 사람들이라고 본다. 우리는 이미 세계를 보았고, 보고 있고, 어디에서나 지구촌을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시대에 세계무역의 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시장의 3% 이상의 책임을 나누어 가져야 한다. 가난한 나라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인간의 삶에 대해서도 말이다. 정치가들은 세계적으로 유망한 기업처럼 나라와 인류의 편익을 위한 정치적 자산들을 만들어 내야 할 때이다. 국제간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유무형의 전략적인 자산들을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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