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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국 강소성 사진 기자들 교류 성과 선보여전북사진기자협회 '2017 보도사진전' / 전북교육문화회관서 오는 26일까지 열려
김보현  |  kbh768@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15
   
▲ 지난 17일 2017 전북 보도사진전 및 중국 강소성기자협회 보도사진 교류전 개막식이 열린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 고 있다. 박형민 기자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신상기)가 마련한 ‘2017 전북보도사진전 및 중국 강소성기자협회 보도사진 교류전’이 지난 17일 전북 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했다.

송하진 도지사와 황현 전북도의장, 김승수 전주시장, 김명지 전주시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정치인과 정규성 한국기자협회장, 변영욱 한국사진기자협회 수석부회장, 루펑 강소성 기자협회 상무이사, 신상기 한국사진기자협회 전북지부장 등 언론인들이 참석해 개막 기념 테이프 절단식을 갖고 전시 관람을 진행했다.

신상기 지부장은 “1년 간 현장을 누비다가 카메라를 잠시 내려놓게 됐다”며 “중국 강소성과 전북 사진기자들의 교류 활동에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북보도사진전에 걸린 작품들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순간과 역사인 만큼 의미가 깊다”면서 “중국 강소성에서 방문한 사진기자들을 환영하고 양국 기자대표단의 발전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은 전북사진기자협회 회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촬영한 보도사진 중 특히 의미 깊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북일보 안봉주·박형민 기자를 비롯해 전북도민일보 신상기·김얼 기자, 전라일보 장태엽·유경석 기자, 전민일보 백병배 기자, 뉴스1 문요한 기자 등 4개 신문사와 1개 통신사의 사진 기자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중국 강소성 기자협회의 사진 기자들도 전시에 참여해 양국 기자단 교류의 첫 걸음을 뗐다. 중국 강소성 기자협회는 강소성의 모든 신문·방송·통신사가 가입돼 있는 중국 최대의 언론단체로, 이번 전시에는 13개 신문사 소속 20여명의 사진기자들이 작품을 걸었다. 중국의 장엄한 불교 문화를 보여주는 최효 기자의 ‘불정사리 봉안 의식’,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차량 위로 대피하는 여성을 촬영한 단인호 기자의 ‘바다위의 그녀’ 등이 눈길을 끌었다.

루펑 상무이사는 “전북기자들의 보도 사진을 통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면서 “양국의 지속적인 탐방 교류가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우호적인 관계가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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