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전주국악방송 '온고을 상사디야' 매주 토·일 오후 2시 방송
진영록  |  chyrr@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12
   
 
 

한옥스튜디오 전주국악방송에서 제작하는 ‘온고을 상사디야’가 매주 주말 오후 2시 청취자를 찾아간다.

재담꾼 정진권과 소리꾼 방수미 씨가 진행하는 이 방송은 다양한 재료와 오방색에 맞춘 갖가지 화려한 고명이 어우러진 전주비빔밥처럼 우리 전통문화와 정보, 이야기를 한 곳에 담고, 우리 음악을 고명으로 얹어 맛있게 비벼낸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요일에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시사 콩트 ‘파발마는 달린다’를 비롯, 각 지역에서 벌어지는 축제와 다양한 이야기를 콩트로 구성한 ‘왕의 남자, 공길이옵니다’와 전국 팔도의 다양한 문화공연 소식을 전하는 ‘온고을 문화놀이터’가 방송된다.

또 ‘방수미의 소리학당’은 박동진 명창명고 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에 빛나는 명창이자 ‘온고을 상사디야’의 안방마님 방수미 씨가 직접 소리를 가르쳐 준다.

전주 국악방송은 지난 2011년 전주한옥마을 내에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한옥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첫 전파를 송출했다. 개국 이후 한국전통문화의 본질을 찾는데 중심을 두고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본선 및 시상식과 전주세계소리축제 생중계 등 국악의 대중화와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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