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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니 또 AI 바이러스…익산 함열 산란계 농가서 발생20만4000마리 예방적 살처분
문민주  |  moonming@jjan.kr / 등록일 : 2017.03.19  / 최종수정 : 2017.03.19  23:37:08
전북도는 지난 18일 익산시 함열읍 산란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인 H5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지난 6일 AI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육용종계 농가에서 6㎞ 떨어져 있다. 방역당국은 발생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 15만마리와 인근 농가에서 사육하는 닭 5만4000마리 등 총 20만4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발생 농가 반경 10㎞ 내에서는 닭 농가 73곳이 317만2000마리를 사육한다.

한편 지난달 27일 AI가 발생한 익산시 용동면 육용종계, 지난 6일 발생한 용동면 육용종계와 삼계 농가의 AI 바이러스는 모두 H5N8형으로 나타났다. H5N8형은 H5N6형보다 잠복기가 길고, 감염 증상이 약해 확산된 이후 신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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