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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등 11개 자치단체 '한국적 슬로시티 재창조' 선언
백세종 기자  |  bell103@jjan.kr / 등록일 : 2017.03.20  / 최종수정 : 2017.03.20  22:02:55
전주시 등 국제슬로시티로 지정된 국내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적 슬로시티 재창조를 선언했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20일 경북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이정백 상주시장, 황선봉 예산군수, 한동수 청송군수, 박선규 영월군수 등 국내 11개 슬로시티 자치단체의 시장·군수, 한국슬로시티본부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국내 슬로시티 도입 10주년을 맞아 슬로시티가 지향하는 3대 운동인 슬로 라이프(주민)와 슬로 투어리즘(방문자), 슬로시티 푸드(생명사랑)를 지키기로 뜻을 모으고 이 운동 실현을 위한 10가지 전략을 담은 ‘한국슬로시티 선언문’을 채택했다. 10대 전략은 △친자연·친환경 정책 및 전략 추진 △슬로시티 정책추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담당부서) 마련 △민관 협력을 위한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발족 △국내 전 슬로시티의 연결과 융합 △방문객의 행복 평가 및 계량화를 통한 슬로시티 품질향상 추진 △슬로투어리즘 운동 전개 △지역 대표 브랜드 슬로시티 육성 △슬로시티 푸드 활성화 △지역유산과 전통문화 존중 △한국의 21세기 국민행복 시대를 여는 산파 역 담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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