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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프 전주KCC, 최하위 추락
챔프 전주KCC, 최하위 추락
  • 김성중
  • 승인 2017.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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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정규리그 1위팀 '꼴찌 수모' 불명예 기록 / 에밋·하승진·전태풍 부상 악재 17승 37패로 마감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우승했던 전주KCC가 2016∼2017 KCC프로농구에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전주KCC는 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5-85로 패하면서 17승 37패의 기록으로 꼴찌인 10위가 됐다.

전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이 다음 시즌에서 최하위가 된 것은 KBL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추승균 감독이 이끄는 KCC는 시즌 초만 해도 지난 시즌 최우수 외국인선수인 안드레 에밋과 하승진, 전태풍 등의 활약이 기대되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으로 꼽혔지만 주전들의 잇단 부상으로 시즌 내내 하위권을 맴돌았다.

KCC로서는 특히 개막전도 하기 전에 시즌 아웃된 하승진과 전태풍과 사타구니 부상으로 치료와 출전을 반복한 안드레 에밋의 공백이 너무 컸다.

한편 올 시즌 정규리그 1위 팀인 안양 KGC 인삼공사는 이날 부산 kt와의 경기를 83-78로 이기면서 9연승과 함께 39승 15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또 원주 동부 김주성은 마지막 경기에서 1만 득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6위 인천 전자랜드(26승 28패), 5위 원주 동부(26승 28패), 4위 울산 모비스(28승 26패), 3위 서울 삼성(34승 20패), 2위 고양 오리온(36승 18패)과 1위 KGC 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 등을 거쳐 챔피언을 가리게 됐다.

30일 울산에서 첫 경기가 열리는 6강 플레이오프 대진은 1위 KGC 인삼공사와 4, 5위 팀 간 승자, 2위 고양 오리온과 3, 6위 팀간 승자의 대결 구도가 됐다.

또 27일 있을 정규리그 시상식에는 시즌 최우수선수와 신인상 등 개인전 수상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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