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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피로감 누적 조정 가능성
상승 피로감 누적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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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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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로 2,160포인트선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삼성전자 주총에서 지주회사 전환 보류를 시사했고, 현대차는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기대감으로 상승하며 시가총액 2위로 복귀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4.37포인트(0.20%) 상승하며 2168.95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145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5억원과 2847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차, 한국전력, LG전자, SK하이닉스, S-Oil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POSCO, 삼성전자우, SK텔레콤, 롯데쇼핑 순매도했다.

기관은 LG화학, POSCO, 삼성전자, NAVER, KT 순매수했고, 롯데케미칼, 하나금융지주,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중국발 사드보복 여파가 지속되며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5.08포인트(0.83%) 하락한 608.1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3006억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964억원과 871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CJ E&M, 컴투스, 메디톡스, 아모텍, 파트론 순매수했고, 셀트리온,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코미코, 인터플렉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코미팜, CJ오쇼핑, 서울반도체, HB테크놀러지, 웨이브일렉트로 순매수했고, CJ E&M, 카카오, 제이콘텐트리, 아스타 순매도했다.

3월 FOMC 이후 글로벌 증시는 그간 상승에서 벗어나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바마케어 대체법안인 트럼프케어 의회 표결이 난항에 빠지면서 트럼프노믹스라고 불리는 정책 전반에 대해 시장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영국 브렉시트 협상통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여전히 영국과 유럽연합간의 입장 차이가 큰 만큼 협상결과에 따라서 시장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최근 유가하락, 트럼프정책 의회표결 불확실성으로 그간 상승했던 경기 민감주의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따라서 국내증시도 상승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조정가능성을 높아 보인다.

다만, 글로벌 매크로 회복, 한국 무역수출 턴어라운드, 상장사들의 실적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기에 글로벌 이슈의 불확실성에 따른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보여 가격조정보다는 기간조정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

미국 금리인상 이후 달러약세 현상이 나타나면서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증시로 이동하는 상황에서 국내증시 입장에서 PER가 9.8배로 신흥국 내에서도 저평가되어 있어 경기민감주 조정시 하반기 경기 개선세를 고려해 비중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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