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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자리도 대학가·수도권에 편중
아르바이트 자리도 대학가·수도권에 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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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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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일자리도 수급 불균형에 빠졌다. 아르바이트 공고의 30%가 대학가에 집중돼 있었고, 아르바이트생의 절반 가까이가 한 달 이하의 단기알바를 원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은 2017년 들어 최근까지 올 1·4분기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올 들어 이달 12일까지 알바몬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채용공고는 총 128만8000여건.

이 가운데 29.3%에 달하는 36만6000여건의 공고가 대학가에 집중되어 있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를 중심으로 지역 번화가가 형성되면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도 대학가 주변에 포진하게 된 것이다. 각 대학이 위치한 소재지에 따라 아르바이트 일자리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

전국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42.4%가 ‘서울’ 지역에 집중된 가운데, 경기 24.9%, 인천 7.7%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대학가가 전국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75%를 차지하고 있었다.

비 수도권 지역에서는 대전 4.0%, 부산 3.5%, 광주 3.3% 등 광역시 소재 대학들이 그나마 아르바이트 일자리 보유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은 대학가 상위 30위권 중 21곳이 서울지역 대학가였으며, 경기 지역 6곳, 인천 지역 2곳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수도권 대학 중 상위 30위권에 오른 대학은 4670건의 공고를 보유해 22위를 기록한 충남대학교(대전광역시)가 유일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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