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18-09-18 20:09 (화)
전북 3월 소비자 물가 작년보다 2.1% 상승
전북 3월 소비자 물가 작년보다 2.1% 상승
  • 김윤정
  • 승인 2017.04.05 23: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년9개월 만에 최대치…장바구니 물가 비상

전북지역 3월 소비자물가가 4년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 이번 물가상승은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서비스 부문의 가격상승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17년 3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1% 올랐다.

체감물가는 이보다 더 높았다.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2.9%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구입 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으로 작성한다.

특히 지난달은 석유류와 자동차용LPG 등 자동차 연료의 가격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전년동월과 비교할 때 휘발유는 12.0%, 경유는 18.1%나 올랐다. 석유가격은 지난 2011년 11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 먹는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5.9% 상승해 서민 장바구니 물가에도 비상이 걸렸다.

품목 별로 들여다 보면 과일가격 상승폭이 심상치 않다. 귤 가격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92.3%나 올랐다.

서비스 부문 요금도 2.0% 올랐다. 전년과 비교할 때 보험서비료(19.4%)와 미용료(2.5%)가 크게 상승했다. 공공서비스 부문은 시내버스료(8.2%), 하수도료(17.5%)가 크게 올랐으며, 전기료는 전년동월대비 11.6% 상승했다.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공업제품 가격도 전년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석유류 상승폭과 신선식품가격이 크게 올라 전북지역의 전체물가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골푸 2017-04-05 07:57:32
갈수록 물가만 오르고, 쓸돈은 부족하고, 늬기미 18 좋아하는 골프도 끊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