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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권역응급센터 재지정 추진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센터 재지정 추진
  • 이강모
  • 승인 2017.04.07 23: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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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에 운영체계 개선안 등 제출 / 현지 실사 거친 후 심의위에서 결정

중증 어린이에 대한 치료거부 등을 이유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된 전북대학교병원 권역응급센터 재지정이 추진된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센터 재지정 신청서를 지난달 10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조만간 전북대병원에 대한 현지실사를 거친 후 자체 중앙응급의료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재지정 문제를 결정짓게 된다.

전북대병원은 지난해 발생한 응급 소아환자 치료거부 등의 과오를 바로잡기 위한 ‘응급실 운영체계 개선안’을 만들어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개선안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응급전용중환자실과 내과중환자실 등을 증축하기로 했으며, 응급실에 감염예방 차단벽을 설치하고 응급전용 수술실도 기존 1실에서 2실로 늘리기로 했다.

또 응급환자 전원체계도 정비, 전용 핫라인 전화기(녹음기능) 설치 및 응급실 혼잡단계별 대응수칙 매뉴얼도 만들었으며, 응급실을 지원할 응급센터 직제도 신설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전북도도 보건복지부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6조 제1항 2호에 따라 재난거점의료기관의 당연 의무가 있다는 점을 들어 재난의료지원체계가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며 조속한 재지정을 요청했다.

한편 전북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지난 2000년 7월31일 전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돼 운영해오다 지난해 12월 1일 비상진료체계 운영 부실과 부적절한 다른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이송 등을 이유로 지정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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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4 2017-04-09 10:27:09
전북대병원 꼴통병원아 욕ㅈ나 처먹으면서 권역응급센터 또 도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