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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문 열어
정읍에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문 열어
  • 임장훈
  • 승인 2017.04.12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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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장비 교정·교육업무 / 방사선기기시험센터도 착공
▲ 11일 정읍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방사선량을 일정하게 유지할수 있도록 교정업무 및 교육업무를 실시하는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가 정읍시 신정동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정읍센터에 들어서 1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진홍 정무부지사,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이명철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미래창조과학부 신재식 원자력진흥정책과장, 이학수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관계기관 직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도관리센터는 2014년부터 3년여에 걸쳐 국비, 지방비 등 총 76억원을 투자, 1만3420㎡의 부지에 연면적 1476㎡,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방사능 정밀 측정이 가능한 장비 3종을 구축했고, 지하 1층에는 방사선기기 정밀교정에 필요한 방사선 기준 조사시스템 3종및 다양한 소형 측정장비를 갖췄다.

교정업무는 방사선 방호장비 검사와 치료장비 검사로 나눠지며 앞으로 의료방사선 정도관리센터에서는 연간 1200여건의 교정업무가 수행될 예정이다.

방사선진흥협회 고유의 교육업무를 앞으로 정읍에 있는 정도관리센터에서 수행함에 따라 연간 1만여명 이상을 교육시키는 과정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연간 약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이날 정읍센터에서 ‘방사선기기 시험센터 착공식’도 함께 개최했다.

시험센터에는 국내 방사선기기에 대한 성능평가 지원(인증획득)을 위한 평가 장비 9종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방사선 장비의 성능시험, 인수시험, 정기시험및 해외인증 사업을 수행하며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 인증획득을 위한 전문센터가 없어 해외기관에 처리하고 있어 막대한 비용이 해외에 유출되고 있는데 센터 건립으로 연 46억원의 해외유출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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