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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실적 호전주 접근 필요
종목별 실적 호전주 접근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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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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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북한 도발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시장에 반영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6.85포인트(0.78%) 하락하며 2134.8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보면 기관은 1155억원 순매수세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761억원과 68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현대모비스, 삼성엔지니어링, 한국전력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네이버, 엔씨소프트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한국타이어, SK하이닉스 순매수했고,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15.08포인트(2.38%) 하락한 618.2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1,61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 각각 412억원과 856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AP시스템, CJ E&M, 메디톡스, 모두투어 순매수했고, 카카오, 휴젤, APS홀딩스 순매도했다. 기관은 카카오, 휴젤 순매수했다.

지수는 대북리스크가 이슈화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장세가 펼쳐졌다. 최근 미국시장이 비교적 조정받은 상황에서 부활절을 맞아 휴장하면서 외국인의 숨고르기 장세로 이어졌다.

이번주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이 도래한 가운데 1분기 기업들의 실적 예상치가 상향된 것으로 보여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가 전주 42조 9000억원에서 43조원로 추가상승한 가운데 LG화학, 한샘, KB손해보험같은 주요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북한발 리스크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프랑스 대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23일프랑스의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프랑스 대선 후보자의 지지율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강경 좌파 후보인 멜랑숑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어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유럽연합 탈퇴를 공약으로 내세운 멜랑숑이 결선까지 갈지 모른다는 점에서 프렉시트 우려감이 커지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증시에 미중 대북정책, 프랑스대선같이 예측이 어려운 이벤트들로 관망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지만 지속적으로 위험이 확대되기 보다는 점진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보여 종목스타일별로 나누어서 접근하기 보다는 종목별 실적 호전주로 압축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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