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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학생 선수들, 잇달아 전국 정상이리여고·전북제일고 펜싱팀, 회장배 동반우승 / 이리송학초, 종별핸드볼선수권 남자초등부 1위
김성중 기자  |  yaksj@jjan.kr / 등록일 : 2017.04.18  / 최종수정 : 2017.04.18  23:40:29

전북의 학생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정상에 등극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학교와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이리여고(교장 길인옥)와 전북제일고(교장 문현철) 펜싱팀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9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전국남·여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체고와 이리북중도 에페 종목에서 준우승했다.

이리여고는 준결승에서 만난 중강고를 45-38로 가볍게 따돌리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이리여고는 결승전 상대인 전남과학기술고와의 경기에서 45-44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전북제일고는 준결승에서 홍익대 부속고를 45-44로 누른 뒤 결승에서는 45-41로 오성고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전남 무안에서 열린 제72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는 도내 초등학교 꿈나무들이 1,2위를 차지하며 전북 핸드볼의 미래를 밝게 했다.

이리송학초(교장 김문영)는 준결승에서 경북 구미서산초에게 16-11로 승리한 후 결승 상대인 충남 천안성정초와 16-15로 1점차 승부를 펼치며 남초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읍서초(교장 강호성)는 여초부 결승에서 충남 천안서초에 15-19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어 전북체육의 미래가 밝다”며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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