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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지역 주민들 24시간 응급진료 가능해진다정읍아산병원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구축 추진 / 연내 21억원 투입…시, 내년초 도에 승인 신청
임장훈 기자  |  hoonyoui@jjan.kr / 등록일 : 2017.04.18  / 최종수정 : 2017.04.18  23:40:25

정읍·고창·부안 3개 시군 지역주민들에게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읍아산병원에 서남권 지역응급의료센터가 구축된다.

서남권 지역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은 현재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의료기관인 정읍아산병원에 올연말까지 21억6000여만원이 투입되어 응급실 증축및 인력,장비를 보강하여 추진한다.

특히 긴박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시스템이 갖추어진다.

시는 응급의료센터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18년초 전라북도에 서남권 응급의료센터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17일 정읍시보건소에서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 예방의약담당자,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및 연구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타임 사수! 서남권 광역 응급진료체계구축사업을 위한 운영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3개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협력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응급처치와 심폐 소생술 지역별 전담 교수진 소개, 순회 방문진료 사업 추진 과정 협의, 행복지키미와 생명지키미 대상자 선정 방안 등 사업 추진 관련 주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시군은 앞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구축에 맞춰 각 읍면동 거점지역 순회 방문진료및 마을이장 중심의 ‘응급의료 도우미 제도’시행등 주민들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김생기 시장은 “3개 시군지역에 노인 인구가 증가하고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이 절실하지만 생활권 내 응급의료센터 부재로 응급환자 진료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러한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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