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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신규 통장개설 제도
달라진 신규 통장개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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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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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자인 김씨(45세)는 은행 창구에 방문을 하여 신규계좌 개설을 요청하였다.

김씨는 해당은행에 거래가 전혀 없는 상태이다.

금융기관 직원은 김씨에게 신규통장 개설관련해서 서류를 요청하였다.

김씨는 신규 통장 하나 만드는데, 요청하는 서류를 제출 할 수 없다고 하자 통장 개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

과거처럼 은행 창구에서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통장 개설하는 시대는 지났다.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것처럼 통장 개설에 대한 제도도 달라졌다.

현명한 금융거래를 위해서는 바뀌는 제도에 빨리 적응하고, 거기에 맞는 올바른 대처가 필요하다.

요즘 은행 창구에서 신규 통장 개설을 하면서, 언성이 높아지는 일들이 종종 있다.

신규 통장개설에 대한 제도를 알아보자.

신규 통장 개설이 어려워진 이유는 대포통장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사기가 급증하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국가적인 대비가 필요해 지게 되었고, 국민의 재산보호를 위해 대포통장 근절 대책이 발표되었고 금융기관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서 이에 따라야 한다.

제도변경에 따라 대포통장 계좌 개설좌수가 2017년 3월말기준 3,609좌로 2015년 43,861좌 대비 (금융감독원 채권소멸 개시공고 계좌 기준) 91.8% 대포통장 계좌 개설수가 급감하게 되었다.

금융기관에서는 금융감독원 지침에 따라 신규 통장 개설시 금융거래목적 확인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금융거래 목적확인제도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계좌 개설 시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등 일정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금융 소비자에게 ‘금융거래목적확인서’를 징구하여 계좌 개설 목적을 확인하고 목적이 불명확한 경우 계좌 개설을 거절하는 제도이다.

또한,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도 해당되며 기존법인의 경우에도 각종 서류 증빙을 요구하고 있으며, 서류 제출이 안 될 경우 신규 통장 개설을 거절할 수 있다.

특히, 신설법인의 경우에는 ‘금융감독원의 지도공문’에 따라 계좌 개설 시 실제 사업을 영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하게 되어 있다.

따라서 금융기관에 방문하기 전 통장 개설에 따른 서류를 미리 준비를 해서 방문하는 것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에 서류 없이 방문하게 된 경우라면, 금융거래한도 계좌를 만들 수 있다.

금융거래목적이 확인되지 않거라 어려운 선량한 일반고객 중 소액거래만 할 경우를 대비해서 만들 수 있으며, 일반 입출식 계좌 개설 거절대상인 금융소비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완적 제도를 활용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신규 통장 개설을 쉽게 하는 방법은 본인이 거래하는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똑똑한 금융거래를 위해 변경되는 제도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할 때다.

NH농협은행 호성파크지점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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