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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원광대·우석대·군산대, 기업이 뽑은 최우수 대학 선정30개 기업 평가, 도내 4곳
김종표 기자  |  kimjp@jjan.kr / 등록일 : 2017.04.18  / 최종수정 : 2017.04.18  23:40:18

전북대와 원광대·우석대·군산대 등 전북지역 4개 대학이 건축·토목·기계·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16년 산업계 관점 대학 평가’ 결과 건축과 토목, 기계, 자동차, 조선·해양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39개 대학(부문별 중복 제외)을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5개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67개 대학 166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북지역 대학 중에는 군산대가 건축과 토목·기계·자동차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또 전북대와 원광대는 토목, 우석대는 자동차 분야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뽑혔다.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졸업자의 역량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의 질적 일치를 위해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과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대학 교육과정의 부합 정도를 평가하는 사업이다. 교육부가 지난 2008년부터 경제5단체 등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삼성물산과 건화·에프엠솔루션·현대자동차·대우조선해양 등 모두 30개 기업 임직원이 참여했고, 설문조사 평가에는 2991개 기업이 협조했다.

교육부와 경제5단체·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분야별 최우수 대학에 인증패를 수여한다. 또 경제5단체는 분야별 최우수 대학 졸업생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주도록 회원 기업에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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