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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조짐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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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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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상장기업의 1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북한 미사일 발사실패, 중국 1분기 GDP성장률 기대치 상회하며 지수상승에 긍정적인 모습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30.16포인트(1.41%) 상승한 2,165.0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은 7,291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6억원과 6,858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SK하이닉스, LG전자, 한국항공우주, LG생활건강, LG이노텍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현대차,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 KB손해보험, 롯데쇼핑, 아모레퍼시픽, CJ 순매수했고, 기관은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이마트, 삼성전자우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동반매수세로 강세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주 대비 16.72포인트(2.70%) 상승한 634.96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98억원과 43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228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휴젤, 테스, 메디톡스, 디오, APS홀딩스 순매수했고, 카카오, 파라다이스,아프리카TV, CJ E&M 순매도했다.

기관은 카카오, 파라다이스, 덕산네오룩스, 원익홀딩스, 유니테스트 순매수했고, 서진시스템, 셀트리온, 서부T&D, 에코프로, 인터플렉스 순매도했다.

이번주 주목해야 할 이벤트는 프랑스 대선이다. 프랑스는 23일 대선 1차 투표를 치른 후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다음달 7일 1, 2위 후보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극우성향의 르펜과 극좌성향 장 멜랑숑 후보, 중도의 마크롱 후보간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간 프랑스 대선은 극우성향의 르펜의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융시장이 안정감을 찾고 있었지만 20일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총격테러로 예측불가한 상황에 있는 모습이다.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르펜후보에 공개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르펜은 극우성향으로 난민유입 반대와 유럽연합 탈퇴를 주장하고 있어 당선 시 불확실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어 대선결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대내변수로 칼빈슨 항공모함의 국내이동으로 대북 긴장감이 높아지는 점이 부담요인이다. 이번주 중 북한이 6차핵실험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면서 한반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

다만 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고, IT업종을 비롯한 경기민감업황 호조에 내수주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보여 낙폭과대로 그간 시장에서 소외되었던 내수주와 코스닥 중소형주 투자심리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관심있게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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