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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혼자 하는 퍼팅연습] 벽에 머리 대고 진자운동 되도록
[(255) 혼자 하는 퍼팅연습] 벽에 머리 대고 진자운동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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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2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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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에서 기술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면이 더 많이 작용하는 게 사실이다. 이는 심리가 기술을 컨트롤하기 때문이다.

평상시 퍼팅연습할 때에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스트로크를 해주어야 한다. 컨시드를 받았다거나 연습이라는 생각으로 퍼팅하면 성공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러나 ‘못 넣으면 어떻게 하지?’, ‘빠지면 어쩌지?’ 하는 부정적 생각은 홀 컵을 작게 만들고, 헤드업을 하게 해 임팩트 순간 클럽 헤드가 열리거나 닫혀 볼이 홀 컵을 비껴나가게 만든다.

따라서 평소에 무조건 반사적인 스트로크를 만들어 놓으면 긴장된 상황에서도 홀 인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더 커진다.

사진처럼 벽에 머리를 댄 채 볼을 이마로 누르는듯하면서 클럽 헤드의 토우 부분이 벽에 떠서 떨어지지 않게 백 스윙과 팔로 스루를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손과 팔만의 힘으로 헤드를 움직여서 클럽 헤드가 벽에서 떨어져 톡톡 튀게 된다. 그러나 왼팔의 겨드랑이를 조여서 양쪽 어깨로 흔들어주면 클럽 헤드가 벽에서 떨어지지 않고 좌우로 천천히 움직여간다.

이때 클럽 헤드 면을 주시하면서 목표 방향을 향해 움직여가는 것을 상체와 팔의 작은 근육에 입력시켜 놓는다. 그런 다음 전체적인 어드레스를 체크해 보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정리하면 볼 위에 시선이 머물러야 한다는 점이다. 어드레스를 한 다음, 동전이나 볼을 양미간에 놓고 떨어뜨리면 볼 반개 정도 아래에 떨어져야 한다.

이것은 볼이 홀 컵을 향해 라인업이 되었는지를 나타낸다. 몸은 정확히 타깃에 스퀘어가 되도록 서면된다. 그렇게 하면 클럽 페이스가 라인에 대해 쉽게 직각이 될 수 있다.

볼과 몸의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너무 멀리 서면 시선이 멀어지게 되어 방향 미스를 초래하고, 반대로 가까우면 스트로크에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적당한 타이밍과 리듬으로 시계추의 진자운동이 되도록 해주면 아주 멋진 퍼팅이 될 것이다.

지금 당장 잘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연습하면 언젠가는 좋은 감이 생길 것이다.

골프는 무엇보다 인내가 필요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구)효자골프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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