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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관련 종목에 관심을
4차산업 관련 종목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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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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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지난주 상승세를 기록하며 2,205.44포인트까지 상승해 역사상 최고치인 2,228.69포인트에 근접한 상황이다.

수급적으로도 외국인투자자들이 6거래일 동안 1조6000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지난달 증시는 대우조선해양의 대규모 회사채 만기도래에 인한 신용경색 가능성,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이슈로 위기설이 돌았었지만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 의결과 한국과 중국이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해가면서 시장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5월 증시는 초반 대통령선거일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가 있지만, 미국은 2~3일 FOMC회의가 열린다. 미국은 올해 3월 금리인상을 결정한 이상 곧바로 추가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높진 않은 상황이고, 추가인상 시점이 6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관심있게 볼 것은 FOMC회의 이후인 5일 연준위원들의 발언일정이 잡혀 있다. 피셔 연준부의장,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 시카고 연은총재, 보스턴 연은총재가 공개발언할 예정이고, 연준총재들의 공식발언으로 향후 연준의 정책스탠스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같은 날(5일)에는 한중일 재무장관회의가 일본에서 열린다. 한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완료된 시점에서 열리는 회의로써 사드 관련해 중국정부의 보복문제와 일본의 통화스왑 중단문제가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민감했던 외교와 경제사안들이 갈등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는 실적시즌으로 그간 위험변수로 봤던 프랑스대선의 불확실성이 해소된 상황에서 상장기업들의 실적개선 기대감과 국내 경제지표의 개선되면서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이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 수출액은 4월 304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8.4%상승한 상황이고, 소비자심리지수도 4년여만에 큰 폭으로 개선되어 올해 처음으로 100선을 넘어선 상황이다.

9일 대선이 끝나고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작년 하반기 이후 시장의 악재였던 정치적 불확실성을 해소되고, 신규정책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선 후보들의 정책을 보면 4차산업을 중심으로 한 성장과 재벌개혁을 통한 경제민주화를 주장하고 있어, 향후 정책 입안으로 국내증시의 재평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이 대선 이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실적개선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저평가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IT업종과 정책기대감이 예상되는 4차산업 관련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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