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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역대 최고…차익 실현 주목
코스피 역대 최고…차익 실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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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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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는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주 대비 35.80포인트(1.62%) 상승한 2,241.2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364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334억원과 709억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아모레퍼시픽, 삼성전기 순매수했고, 삼성전자우, POSCO, GS건설, 엔씨소프트 순매도했다.

기관은 삼성전자우, 호텔신라, 대한항공, 한미약품 순매수했고, 삼성전자, SK텔레콤, SK하이닉스, NAVER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6년 만의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지만, 코스닥의 상승세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수는 전주 대비 6.87포인트(1.09%) 상승한 635.1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966억원과 539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1,469억원을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보면 외국인은 CJ E&M, 안랩, 서울반도체 순매수했고, 카카오, 셀트리온, 위메이드 순매도했다.

기관은 셀트리온, 카카오, 파라다이스, 원익홀딩스 순매수했고, 디엔에프, 메디톡스, 테스, 동아엘텍 순매도했다.

이번주 대선일정이 있다. 대선 이후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국내증시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글로벌 경기가 확장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신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정책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상장 기업들에 대한 실적 전망치가 꾸준하게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 요인이다. 상장사들의 1분기 영업이익이 44조 2000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2~3분기 영업이익도 상향 조정된다면 지수 상승추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만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차익실현 욕구도 커진 점과 미국 연준의 유동성 회수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은 지수의 기간조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이번주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와 클리블랜드 연은총재의 연설일정이 있다. 연설에서 금리인상 시기보다 연준의 보유자산 축소시기에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은 연준의 만기도래 자산재투자 종료를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금융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국내증시는 11일 예정된 옵션만기일은 증시 추가상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수가 사상 최상단에 위치해 있어 시장 방향성 판단이 있을 가능성이 있고, 단기급등에 따른 시장참여자의 피로와 추가상승에 대한 경계감으로 차익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인다.

5월 미국 FOMC 이후 시중 금리상승과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감 커질 것으로 보여 향후 경기확장 국면과 그에 따라 장단기 금리차 확대가 예상되어 민감도가 높은 은행, 증권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B증권 전주지점 금융상품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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