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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은 전주컵 ⑨ 성공 개최, 시민의 힘으로] 관중석 '꽉꽉'…응원·후원·자원봉사도 열기 뜨거워개막전 좌석 3만여석 예매…빅 경기 계속 열려 / 응원서포터즈 2202명·자원봉사자 211명 활동 / 자생단체회원·공무원 등 성공 대회 다짐행사도
백세종 기자  |  bell103@jjan.kr / 등록일 : 2017.05.16  / 최종수정 : 2017.05.16  21:01:15
   
▲ 지난달 29일 전주중앙살림광장에서 열린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트로피 전시행사 모습.
 

U-20 월드컵 2017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회의 성공 개최는 단합된 모습으로 한마음을 보여주는 전주시민들의 손에 달려있다. 성공 개최를 향한 전주시민들의 열망은 지금 뜨겁기만 하다.

△입장권 판매를 보면 대회 흥행이 보인다

U-20 월드컵 성공 개최의 관건은 관중석을 꽉 채운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다.

대회 성공의 필수 요인인 관중 확보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개막전 좌석 3만8800여석 가운데 현재까지 3만여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속한 A조가 잉글랜드, 아르헨티나, 기니 등 강호들이 포진해 있고 이번 대회의 빅 경기가 모두 전주에서 열리면서 남은 기간 티켓 구매가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첫 날 대회 최다 우승팀인 아르헨티나와 축구 종가 잉글랜드 경기에 이어 개막식이 열리며, 대한민국 대표팀과 기니의 개막전이 진행된다. 전체적으로는 예선 6경기와 16강, 8강, 4강 등 총 9경기가 개최된다.

특히 전주 경기 티켓은 조별예선 6경기와 16강전 경기를 묶어 한 장의 티켓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 2017매가 조기 완판되었고, 일반 티켓 예매율도 지난 3월 15일 진행된 대회 조 추첨식 이후 급증하고 있어 현재 4만2092장이 판매됐다.

△월드컵 응원서포터즈 모집 열기 뜨거워

서포터즈 구성·운영을 통해 참가국 선수단에 대한 응원활동 전개와 범시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에 기여하게 될 전주시의 응원서포터즈 모집은 어느 도시보다 뜨거웠다.

1차에 1114명이 지원했고, 2차로 1088명이 응모해 모집 예정인원 2000명을 훌쩍 뛰어 넘는 총 2202명이 모집됐다.

조별 결연 국가 외국선수단에 대한 환영, 환송, 응원 책임이 부여되는 서포터즈는 환영, 환송 플래카드 게첨 등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참가국 선수들에게 친근한 전주의 이미지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회 자원봉사자도 뜨거운 열기

   
▲ 지난달 29일 전주에서 열린 ‘FIFA U-20월드컵 코리아 2017’ 자원봉사자 발대식 모습.

전주는 자원봉사의 도시이다. 대형 국제대회는 물론 크고 작은 축제에도 자원봉사의 힘은 매우 크다.

지난해 12월15일 ‘2017 FIFA U-20 월드컵’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회의 얼굴 자원봉사자 서류 접수를 시작했고, 교육 등을 거쳐 11개 분야에 2대1이 넘는 경쟁을 통과한 봉사자들이 활약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 분야는 경기지원, 의료, 등록, 미디어, 마케팅, 의전, 통역, 배차관리, 일반서비스, 관중안내, 환경관리, 교통관리, 개최도시 운영본부 지원 등 총 12개 분야이며, 211명이 활동한다.

지난달 29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봉사자들은 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면서 봉사자 자신이 대회의 주인이라는 인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것과, 열정과 헌신으로 봉사활동을 벌여 대한민국 축구도시 전주의 좋은 인상을 심어줘 성공적인 대회의 밑거름이 될 것을 결의했다.

△월드컵 관람 티켓 후원 이어져

전주시민들과 전국 축구 팬, 지역기업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 티켓 선물도 이어지고 있다.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월드컵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티켓 후원이 2834매, 4600만원에 이르고 있다.

참여 기관들은 도로앤도시와 전북은행, (주)렉스젠, 하이트진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수출입은행, 영무예다음 등이며, 이 티켓들은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시민들의 월드컵 관람을 위해 쓰여진다.

이같은 후원은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 아동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여러가지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주민들도 성공 개최 결의 다져

지난 12일 공무원과 자생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 다짐행사가 완산구청에서 열렸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국제행사인 U-20 월드컵대회가 아시아 문화심장터인 전주에서 개최되기 때문에 전주를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맛과 멋, 그리고 전주의 문화를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것은 전주시 자생단체, 유관기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모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각오를 밝혔고, 완산구 시민과 자생단체는 사람의 도시, 품격의 전주에 걸맞는 U-20 월드컵이 될 수 있도록 자생단체별 문화월드컵 시민 홍보단을 구성·운영하고, 모든 시민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범시민 문화월드컵 홍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나갈 각오를 밝혔다.

△클린월드컵, 주민의 손으로

지금 전주시민들은 분주하다. 월드컵경기장 주변은 물론 훈련장 주변, 전주역·터미널 주변 노면청소, 쓰레기 수거, 주요 관광지와 다중집합장소 일제 정비, 동별 분리수거함 주변 및 공원 주변 등 취약지 정비, 공한지 불법투기 정비 등을 벌이고 있다.

또 전주시 공무원, 환경관리원, 자생단체 회원 등 3000여 명이 일제 대청소도 벌인다. 대회가 끝나는 6월 8일까지 4주 간 청소 상황실과 기동처리반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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